최근 바빠서 주식시장과는 거리를 두고 있었다 (정확히 말하면 국내주식과 멀어져 있었다). 최근 작년 연간 실적이 연일 발표되는 중인데, 부지런히 살펴보지 못하는 점은 아쉽다. 그래서 오늘 금요일을 맞아(?) 데이터를 한 번 돌려보았다. 그 결과는 아래 표와 같다.
이전에 살펴본 '아이에스동서'는 최근 건설주가 시장의 주목을 받으면서 주가 상승이 컸다. 드디어(?) 건설주가 빛을 보는 것인가. 다만, 아이에스동서는 이제 더 이상 '저평가'라고 말하긴 힘들다고 생각한다. 그보다는 '좋은 주식을 적당한 가격'에 살 것인지 고민할 단계라 생각한다.
한편, 같은 건설주인 GS건설은 아이에스동서에 비해 매수하기 더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상대적' 개념으로, 최근 건설주의 주가가 급등했기 때문에 이전보다 비싼 값을 치뤄야 매수할 수 있다. 정리하면, 건설주를 가지고 싶다면 이제 아이에스동서보다는 GS건설을 더 보면 좋다고 판단한다.
빨간색으로 표시된 종목은 '더 관심있게 볼'만한 종목이다. 의도를 하진 않았으나, 저 7개 종목에 골고루 투자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반도체, IT시스템, 화학, 제지, 건설, 유통을 골고루 담는 나름(?) 괜찮은 포트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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