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째주] 증권업에 분 '비바람', 피해갈래

쉬는 날이 많았던 10월 1째주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2.29%, 2.93% 하락했다. 다만, 마지막 날(6일) 두 시장 모두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한 주간 한국금융지주 주가는 2.26% 하락했다. 이는 3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부진이 이어졌다. 이에 포트 수익률도 2.82% 포인트 하락했다.

 

■ 블로그 포트 결산

  • 초기 투자금 = 490만7462원
  • 주식 평가금 = 612만4200원
  • 예수금 = 1만4018원
  • 총 자산 = 613만8218원(+25.07%, ▽2.82%p)
  • 시작 시점 = 2023년 3월 31일

 

 
신한투자증권 알파

 

주식시장 분위기가 식으면서 증권사 실적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나왔다.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란 얘기다. 전반적으로 증권업에 대한 분위기가 좋지 않기 때문에 향후 주가 움직임에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금융지주를 담았던 이유가 '3분기 실적'이었다. 그런데,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졌다. 이에 한국금융지주를 매도할 계획이며, 오늘(10일) 반을 매도했다.

 

대신 은행, 그 중에서도 기대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담을려고 고민했다. 그러나, 이 아이디어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생각해 '관망'하기로 했다.

 

3분기 또는 4분기 실적이 좋을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 중 주가가 아직 움직이지 않은 종목으로 갈아타려고 한다. 몇 개 기업이 눈에 보이는데, 자세히 살펴보고 투자 결정을 내리고자 한다.

 

이제 연휴는 끝났다. 연말까지 주식시장은 계속 열릴 예정이다. 올해 마무리를 잘하기 위해 계속 살펴보고, 고민하고, 결정을 내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