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 잠정실적 정리 - 11월 1일

1일 잠정실적을 발표한 종목을 정리해보자.

 

1일 잠정실적을 발표한 기업 중 매출액이 가장 큰 기업은 두산에너빌리티다. 이 회사는 3분기 매출액 3조9603억원, 영업이익 3146억원을 올렸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4%, 29.4% 증가한 호실적이다.

 

 

SK가스의 3분기 실적도 눈에 띈다. SK가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8415억원, 65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실적보다 각각 1.8%, 85.3%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의 증가가 눈에 띈다.

 

롯데제과는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그에 못 미치는 2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MLB, 디스커버리 브랜드 의류를 판매하는 F&F는 3분기 매출액 441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3%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4.6% 증가한 1384억원을 기록했다. 

 

스노우볼 유형으로 꼽히는 뷰웍스는 이번 3분기 실적이 좋지 않았다. 뷰웍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51억원, 7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7.1% 증가, 영업이익은 21% 감소한 수치다.

 

카카오페이는 매출액이 23%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적자를 지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