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그냥 '놀라울 뿐'이다. 내가 떠들고 다녔던, '금융회사라면 저래야 한다'는 모습을 잘 보여준다. 내가 한 것도 아닌데 괜시리 뿌듯해진다.
DL과 DL그룹주는 분할 이슈가 있어서 실적이 좀 지저분하게 나왔는데, 그걸 감안해도 상황이 썩 좋지는 않은 듯 하다. 참고로, DL은 일회성 순익을 제외한 매출액과 순이익은 잘 나왔지만, 영업이익이 19.05% 감소했다.
에코프로비엠은 그가 왜 코스닥 '짱'인지 보여주었다. 롯데칠성음료도 52주 최고가를 기록한 이유가 실적임을 증명했다. F&F도 분할 이슈로 실적이 지저분하게 나왔지만, 일회성 이익을 제외하면 '멋진 성장'을 또! 보여주었다.
카카오페이는 여전히 '꿈'을 먹고 살고 있다. 원익머트리얼즈는 여전히 매력적이다. 블로그 공개 포트에 '원익홀딩스'가 있는데, 같이 잘 갔으면 좋겠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알다가도 모를 종목이다. 난 왠지 끌리지 않는데, 주변에서 '괜찮은 종목'이라고 많이들 했다. 종목이 괜찮아서 괜찮은 건지, 주가가 잘나가서 괜찮은 건지는 좀 더 따져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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