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잠정실적 발표 현황

오늘은 평소와는 다르게 '관심있는' 종목들의 실적 발표가 많았다. 먼저, 한국금융지주다. 올해는 금융주의 실적이 '감소'할 것이라고 강하게 믿었는데, '역시나 그랬다'. 한국금융지주는 1분기 매출액이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감소했다.

금호석유화학도 금융주를 바라보는 시각이 같았고, 실제로 그렇게 나왔다.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감소했다.

카카오는 할 말은 많지만, 어제 실적 집계를 하면서 살펴봤기 때문에 오늘은 '패쓰'.

반면, 실적이 괜찮을 것 같은데 부진했던 종목도 있다. 먼저, 한미반도체다. 매출액은 줄었지만, 영업이익이 늘어났다. 사유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싶은 종목 후보다.

다음은 삼양패키징이다. 이 종목은 올해 초만해도 실제 가지고 있던 종목이다. 투자 컨셉은 '배당주'였다. 다만, 해당 종목의 2021년 실적이 부진한 것을 확인하자 마자 '매도'했다. 정확한 수익률은 기억나지 않지만, 수익을 올리고 판 것으로 기억한다. 추가로 '배당'도 받아 나름 괜찮은 투자와 투자 판단을 했다고 생각한다.

파크시스템스도 실적에 의문이 드는 종목이다. 이 종목도 '이렇게 까지?'란 의문이 든다. 후에 분기보고서가 발표되면 더 자세히 보고 싶다.

코오롱글로벌과 동원산업은 이번 실적 성장에 '놀랬다'. 또한, 얼마 전 한샘으로 대표되는 '가구 관련주'의 실적 부진을 보며 지누스 실적에 대한 궁금했는데, '선방'한 것으로 보인다. 지누스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졌다. 물론, 내가 현대백화점 그룹을 투자대상으로 '선호'하는 것도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