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투자에는 여러가지 스타일이 있다. 그 중 대표적인 분류법이 '모멘텀 투자'와 '가치투자'다. 여러분은 이 두 투자 스타일을 정확히 구분할 수 있는가? 또, 본인의 투자 스타일은 어디에 속하는가? 두 스타일을 제대로 알고, 나의 투자 스타일을 돌아보자. 두 스타일의 차이와 장단점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어설프게 알았다간, '돈을 잃게 될 것이다'. 채권쟁이의 책에서 발견한 모멘텀 투자와 가치투자 주식투자자는 크게 '트레이더'와 '가치투자자'로 나눌 수 있다. 트레이더는 가격의 변화가 가장 중요한 변수다. 가격의 변동이 없다면, 트레이더는 돈을 벌 수 없다. 한편, 가치투자자는 회사의 가치(=내재가치)가 가장 중요하다. 그들은 회사의 가치를 기준으로 투자 판단을 전개한다. 모멘텀 투자와 가치투자에 대..
가치투자에 대해 엄청 '특별한' 무언가가 있진 않다. 다만, 가치투자를 잘 모르거나, 이제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분께는 '가볍게' 시작하기 좋은 책이다. 일단 책이 작고, 분량이 적다. 이것만으로도 부담이 없다. 또한, 읽기에 부담되는 산수, 공식, 회계 등이 적다. 이는 반대로 특정 지식 또는 기술을 얻고자 하는 이에게는 맞지 않다는 의미다. 물론, 가치투자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려는 중수 이상 투자자에게도 의미있는 책이다. 장마리 에베이야르는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은 투자 대가다. 그는 26년간 누적수익률 4395%를 기록한 펀드 매니저다. 연평균 수익률로는 15.76%다. 같은 기간 비교대상인 MSCI 선진국지수의 누적 순수익률은 1514.25%로 2880%p 앞섰다. 이 시장 지수는 연평균..
최근 읽기 시작한 책이 있다. 제목은 '가치투자는 옳다'로 프랑스의 워런 버핏이라고 불리는 '장마리 에베이야르'에 대한 이야기다. 책을 읽다 장마리 에베이야르가 쓰는 투자지표가 나왔다. 그는 EBIT 대비 기업가치(EV)를 활용한다고 한다. EBIT는 Earnings Before Interest and Taxes의 약자로, 이자와 세금을 지불하기 전 이익을 뜻한다. 보통 EBIT는 영업이익과 같지만, 다른 경우도 종종 있다. EBIT는 회사의 자본구조와 세금 관련 이슈를 제외한 이익이기 때문에, 기업의 영업 능력을 통해 만든 이익에 집중하려는 목적이 있다. EV는 Enterprise Value의 약자로, 회사의 가치를 뜻한다. EV는 보통 시가총액에 회사가 가진 현금과 장단기 부채를 모두 합해 구한다. ..
가장 유명한 투자자는 워런 버핏입니다. 그는 투자를 '재치있게' 표현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반면, 그의 파트너인 '찰리 멍거'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워런 버핏만큼의 통찰력을 가진 분입니다. 또한, 워런 버핏이 유머러스한 매력을 지녔다면, 찰리 멍거는 '깊이'있는 이야기로 대중들을 사로 잡습니다. ☞ [칼텍 인터뷰] 찰리 멍거, "편견과 비합리성을 배제하라" 대부분 투자자는 워런 버핏 때문에 '가치투자'라는 투자를 접했을 것입니다. '워런 버핏'은 가치투자에 있어 '아이콘'과 같은 존재입니다. 그러나, 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찰리 멍거'를 만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워런 버핏을 뛰어넘어 찰리 멍거를 만났을 때 마침내 '가치투자'가 완성된다고 생각합니다.
① 韓, 10년간 글로벌 100대기업 신규 진입 '0'…"주요국과 격차 우려" (아이뉴스24) 해외에서 공부할 때 생각이 나네요.. 세계 10위권 경제력을 가진 나라지만, 언급되는 회사는 삼성전자정도 밖에 없는 슬픈 현실. 물론 일반인들은 우리나라 기업에 크게 관심없을 수 있지만, MBA 공부할 때도 언급되는 회사가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밖에 없다는 게 슬펐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금융회사는 언급조차 된 적이 없습니다. 금융업 종사자로서 더 슬펐습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우리나라 기업이 뒤쳐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패러다임의 변화는 기존과 다른 '무언가'를 창조해야 하는데, 우리는 그 흐름에 뒤쳐져 있단 느낌입니다. 짐 로저스의 말을 다시 한 번 새길 필요가 있다 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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