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SK증권에서 나온 NC소프트 리포트다. 제목은 '증명해야 할 것이 많다'다. 투자의견은 중립(유지), 목표가는 23만원(하향)이다. 이번 목표가는 지난에 비해 17.8% 하향한 가격이다. 주식용어사전 '주식보고' (stockbogo.site) 먼저 2023년 4분기 예상실적을 살펴보자. - 매출액 4,320억원(QoQ 2.1%) - 영업이익 39억원(QoQ -76.6%) - 영업이익률 0.9% 남효지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했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모바일 리니지들의 매출 하락세는 안정화되었으나, 12월 출시한 TL은 기대에 못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니지M은 견조, 2M과 W는 각각 4주년, 2주년 업데이트를 진행해 매출을 방어했다"며, "TL은 출시 이후 서버 축소, ..
5일 다올투자증권에서 작성한 엔씨소프트 리포트다. 제목은 '우려할 만큼 했다'다. 투자의견은 BUY, 목표가는 48만원(하향)이다. 올해 1분기 실적은 다음과 같이 예상했다. - 매출액 4892억원(YoY -38%) - 영업이익 305억원(YoY -88%) - 영업이익률 6.23% 리포트를 작성한 김하정 연구원은 "낮아진 컨센서스와 비교해도 아쉬운 실적이다"며, "리니지W 매출이 작년 4분기 1주년 업데이트의 기저 효과로 한 번 더 하향 안정화 구간을 지나는 영향이다"고 분석했다. 올해 연간 실적은 다음과 같이 예상했다. - 매출액 2.24조원(YoY -12.9%) - 영업이익 2942억원(YoY -47%) - 영업이익률 13.13% 김 연구원은 "1)낮아진 리니지W 매출 수준을 연간으로 반영했고, 2)..
올해 게임주의 주가 하락률은 크다. 게임 대장주인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연초 대비 32.58% 내렸다. 크래프톤의 주가도 63.15% 하락하며 게임주의 주가가 올해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렇다면 게임주의 내년 실적은 어떨까. 먼저, 대장주인 엔씨소프트는 내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 3%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내년 실적에 대한 기대가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크래프톤의 경우 내년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신작이 계속해서 밀리며, 실적에 대한 기대치를 낮춘 것으로 보인다. 리스트 10개 기업 중 매출액 증가율이 가장 클 것으로 보이는 종목은 데브시스터즈다. 이 게임 회사는 영업이익도 1323% 증가할 것으로 보여, 내년 실적에 대한 기..
※ 주식투자에는 여러 방법이 있다. 그 중 ‘좋은 주식을 사서 보유하는 전략’은 주식투자가 본업이 아닌 분들에게 적합하다. 그렇다면, 사서 보유해도 될 좋은 주식은 어떤 걸까? 바로, 기업에서 주식투자자(=주주)의 몫인 ‘자본’을 계속 증가시켜 주는 회사다. 이는 우리는 ‘스노우볼유형’의 기업이라 부른다. 이 스노우볼 유형을 찾고 분석 후 투자의견을 제시하겠다. 여러분은 투자의견과 분석 글을 살펴보고, 해당 종목과 함께할 지 결정을 내리면 된다. 투자의견(12월 14일)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도(또는 매수 보류)'다. 13일 주가 43만500원 기준 예상 수익률은 1.4%로, 주식투자에 따른 기대 수익률(=15%)에 미치지 못한다. 게임 대장주 엔씨소프트는 게임 대장주다. 크래프톤과 게임 산업..
이젠 게임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게임주들의 투자지표를 살펴보고자 한다. "하반기 게임株 신작 출격…크래프톤·엔씨소프트 맑음" (이데일리) PER 기준 가장 매력적인 종목은 '액토즈소프트'로, PER이 4배 수준이다. 다음으로 더불유게임즈의 PER이 6.8배로 두번째로 낮았다. PER이 10배 이하인 종목은 액토즈소프트, 더블유게임즈, 엠게임, 네오위즈홀딩스, 미투젠,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다. 시총 기준 1위부터 5위까지의 게임주를 살펴보면, 크래프톤, 엔씨소프트,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다. 이중 카카오게임즈가 투자지표로는 가장 큰 매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프] KRX 게임 K-뉴딜지수 앞으로 게임주의 향방은 어떻게 될까?
평소 대형주보다 중소형주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대형주는 리포트와 뉴스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를 잘 봤다가 관련 중소형주 중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을 찾는 방식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그냥 '주연'을 살 기회가 많이 생겼다고 생각한다. 그 시작은 '엔씨소프트'였다. 다만, 엔씨소프트에 대한 생각은 '부정적'이며, 이를 유지하고 있다. 게임주에서는 항상 얘기하는 '더블유게임즈', '웹젠', '네오위즈' 정도에 긍정적인 시각을 가진다. 이외 대형 게임사 중에서는 '크래프톤'과 '펄어비스'가 관심주다. 최근 우리나라 대표 IT기업인 카카오와 NAVER의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개인적으로 카카오에는 '그저 그런' 관심을, NAVER에는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 필자는 오래전부터 NAVER가 카카오보다 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