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이다. 오랜 기간 가격을 올리지 못한 식품업계는 이때가 가격을 올릴 적기다. 이미 원재료비 비중이 높아졌다. 가격을 올릴 '당위성'을 충분히 확보했다. 투자자는 항상 '인플레이션'을 이겨야 한다. 내 자산의 가치를 가장 직접적으로 갉아먹는 존재가 인플레이션이다. 그래서 최소한 인플레이션을 이겨야 한다. '인플레이션' 관련주를 사는 것은 자산 가치를 지키는 하나의 방법이다. 식품주는 인플레이션을 방어할 수 있는 대표주다. 지금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원재료 값' 상승으로 식품주의 실적이 좋진 않을 것이다. 단, 이때 가격을 올려 향후 원재료값이 내려갔을 때 좋은 실적을 기록하면 된다. 원재료 값은 오르내리지만, 한 번 올린 제품의 가격은 '거의 내리지 않기' 때문이다. 식품주는 지금 움츠린 상태다..
2분기 라면 업체의 실적을 살펴보면, 모든 기업이 '부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농심과 오뚜기는 라면뿐만 아니라 다른 식품 사업도 진행하기 때문에 단순 비교는 할 수 없다. 다만, 아래 숫자를 보면 '음식료 종목'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감소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실적 하락과 더불어 3개 기업 모두 '수익성'이 악화됐다. 특히 삼양식품의 수익성 악화가 눈에 띈다. 물론, 삼양식품은 기존에 '높은 수익성'을 보였기 때문에 그 폭이 상대적으로 커 보인다. 그러나 실제로는 3개 기업 모두 이번 2분기에 작년 수익성 대비 '반토막' 났다고 보면 된다. 즉, 올해 2분기 음식료 산업이 부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부진을 보니 '라면 값 인상'을 하려는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다. 올해 주가..
오랜만에 삼양식품 주가가 6%대 상승을 보였다. 오늘(15일) 주가 상승의 트리거(Trigger)로 작용한 재료는 라면 가격 인상이다. 오뚜기는 다음달 1일부터 주요 라면 가격을 11.9% 올린다고 알렸다. 대표 제품인 진라면은 684원에서 770원으로 12.6% 오른다. 오뚜기 라면 가격 상승에 소비자는 자연스럽게 '짜증'이 날 수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라면 값 인상이 13년만에 이뤄진다는 사실에 놀라웠고, 인상을 이해할 수 있었다. 참고로, 15일 종가 기준 라면업체 주가는 오뚜기 5.68%, 농심 5.68%, 삼양식품 6.26% 상승했다. 가격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분명히 반영된 듯 하다. 삼양식품은 지난 2017년 라면값을 인상한 이후 동결이다. 삼양식품 역시 오랜기간 라면값을 올리지 않..
삼양라면 화이팅! 삼양식품 화이팅! https://youtu.be/n4ODYLDJ8PE (출처: 유튜브 채널 - 지식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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