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훌륭한 기업이다. 매출, 영업이익이 꾸준히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의심이 사라진다'. 케이아이엔엑스는 그런 기업니다. NH투자증권에서는 5G 보편화와 OTT 서비스 확산 등 데이터 사용량 급증이 국내 데이터센터 수요를 증가시킬 것이며, 이는 케이아이엔엑스 실적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 분석했다. 여기서 말한 2가지 5G 보편화와 OTT 서비스 확산은 시간의 문제일 뿐 '언젠가는 될 이슈'다. 다시 말해, 케이아이엔엑스의 실적도 계속 우상향할 가능성이 높단 의미다. 리스크 중 '과천 데이터센터 정상화 지연'이 가장 주의해야 할 요소라 생각한다. 과천 데이터센터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운영 개시 시점에 고객 입주율은 약 30%로 기대되며, 3년 내 100%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고..
4일 기준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기업을 정리해보았다. 3Q 잠정실적 정리 - 11월 4일 롯데쇼핑은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0.2% 증가에 그쳤지만, 영업이익이 418.6% 증가했다. 관심주였던 심텍홀딩스와 심텍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두 회사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9%, 29.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109.9%, 131.4% 증가하며, 인상적인 실적을 알렸다. LG그룹의 통신주인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은 모두 3분기 실적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LG헬로비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59.6% 증가하며 호실적을 알렸다. 이밖에 코텍과 케이아이엔엑스도 호실적을 발표했다. 또 다른 관심주인 네오팜의 경우,..
※ 주식투자에는 여러 방법이 있는데요. 그 중 ‘좋은 주식을 사서 보유하는 전략’은 주식투자가 본업이 아닌 분들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사서 보유해도 될 좋은 주식은 어떤 걸까요? 바로, 기업에서 주식투자자(=주주)의 몫인 ‘자본’을 계속 증가시켜 주는 회사입니다. 이는 우리는 ‘스노우볼유형’의 기업이라 부릅니다. 이 스노우볼 유형을 찾고 투자의견을 제시하겠습니다. 여러분은 투자의견과 분석 글을 살펴보고, 해당 종목과 함께할 지 결정을 내리면 됩니다. 투자의견 (10월 26일) 케이아이엔엑스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보류(HOLD)'다. 케이아이엔엑스의 예상 수익률은 5.65%로, 주식투자에 대한 기대 수익률(=15%)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 배당수익률을 고려한 예상 수익률은 ..
* 2022(TTM)은 2021년 2~4분기와 2022년 1분기 값을 합한 '연환산' 값입니다. 실적 흐름의 '연속적'으로 보기 위해 연환산 기준을 사용했음을 알립니다. 오리온홀딩스는 '원재료비 상승'에도 선방한 실적을 올렸다. 오리온홀딩스는 '고배당주'라 '실적의 안정성'이 중요한데, 이런 측면에서는 '훌륭한 실적을 올렸다'고 할 수 있다. 지난해 주당 배당금은 650원으로, 16일 종가 1만4250원 대비 배당수익률은 4,56%다. 이크레더블은 1분기 기준 실적 성장이 '없었다'. 다만, 여전히 높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을 보여줘 '안정적으로 고수익'을 올리는 기조를 이어갔다. 이크레더블도 '고배당' 대표주로서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지난해 '폭탄 배당'을 실시해 이를 기준으로 배당수익률을 계..
제법 많은 관심 종목이 실적을 발표한 하루다. 화장품 중소형주 중 가장 선호하는 네오팜은 아쉬운 실적을 거두었다. 영업이익률 28.2%, 순이익률 17.9%로 여전히 매력적인 수익성을 보였지만, '성장성' 부분에서는 아쉬움이 남는다. 네오팜은 성장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줘야 한다. 다만, 투자자로서는 '성장성'을 확인하고 투자하던지, 아니면 '정말 쌀 때' 투자해 '저성장성'을 상쇄하는 투자전략을 짜야할 것이다. 원익IPS는 원익홀딩스 때문에 관심이 많은데, 동시에 '디스플레이 장비주의 현황'도 볼 수 있다. 최근 언론에서 LG디스플레이에 대한 부진을 언급하던데, 원익IPS도 이에 따라가는 분위기다. 디스플레이와 디스플레이 장비주는 경기 순환주라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좀 더 부진한 실적을 확인하면..
작년 4분기 매출액은 25.39% 증가한 224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2.5% 증가한 58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액 19%, 영업이익 10.9% 증가했다. 여전히 좋은 실적 흐름을 보인다. 여전히 좋은 수익성을 보인다. 주가만 왔다갔다 했다. 작년 한 해동안 주가에 낀 거품이 많이 빠졌다. 실적은 여전하니 지금 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가치평가법에 의하면 현 주가는 '엄청 매력적'인 수준은 아니다. 제 가격이라 할 수 있다. 좋은 주식을 제 가격에 산다는 마음이 필요한 상황이다. 결국 올해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지 계속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