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훌륭한 기업이다. 매출, 영업이익이 꾸준히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의심이 사라진다'. 케이아이엔엑스는 그런 기업니다. NH투자증권에서는 5G 보편화와 OTT 서비스 확산 등 데이터 사용량 급증이 국내 데이터센터 수요를 증가시킬 것이며, 이는 케이아이엔엑스 실적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 분석했다. 여기서 말한 2가지 5G 보편화와 OTT 서비스 확산은 시간의 문제일 뿐 '언젠가는 될 이슈'다. 다시 말해, 케이아이엔엑스의 실적도 계속 우상향할 가능성이 높단 의미다. 리스크 중 '과천 데이터센터 정상화 지연'이 가장 주의해야 할 요소라 생각한다. 과천 데이터센터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운영 개시 시점에 고객 입주율은 약 30%로 기대되며, 3년 내 100%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고..
※ 주식투자에는 여러 방법이 있는데요. 그 중 ‘좋은 주식을 사서 보유하는 전략’은 주식투자가 본업이 아닌 분들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사서 보유해도 될 좋은 주식은 어떤 걸까요? 바로, 기업에서 주식투자자(=주주)의 몫인 ‘자본’을 계속 증가시켜 주는 회사입니다. 이는 우리는 ‘스노우볼유형’의 기업이라 부릅니다. 이 스노우볼 유형을 찾고 투자의견을 제시하겠습니다. 여러분은 투자의견과 분석 글을 살펴보고, 해당 종목과 함께할 지 결정을 내리면 됩니다. 투자의견 (10월 26일) 케이아이엔엑스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보류(HOLD)'다. 케이아이엔엑스의 예상 수익률은 5.65%로, 주식투자에 대한 기대 수익률(=15%)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 배당수익률을 고려한 예상 수익률은 ..
작년 4분기 매출액은 25.39% 증가한 224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2.5% 증가한 58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액 19%, 영업이익 10.9% 증가했다. 여전히 좋은 실적 흐름을 보인다. 여전히 좋은 수익성을 보인다. 주가만 왔다갔다 했다. 작년 한 해동안 주가에 낀 거품이 많이 빠졌다. 실적은 여전하니 지금 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가치평가법에 의하면 현 주가는 '엄청 매력적'인 수준은 아니다. 제 가격이라 할 수 있다. 좋은 주식을 제 가격에 산다는 마음이 필요한 상황이다. 결국 올해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지 계속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케이아이엔엑스는 밑바닥에서 기다가 최근 회복 기미를 보이는 종목이다. 증시가 어떻게 움직이든 상관없이 올해 들어 10개월 내내 골골거리다 지난 주부터 일어나려고 노력 중이다. [그래프] 케이아이엔엑스 주봉 차트 수급 주체는 '개인'이다. 한편, '기관'은 일관되게 팔고 있다. 기관 또는 외국인과 같이 뭉칫돈이 아닌, 개인 자금으로 주가가 오르는 것은 다르게 해석할 수 있다. 3분기 실적 또는 비밀스러운 정보보다는 케이아이엔엑스에 대한 '믿음' 또는 '신뢰'가 뒷받침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이중에는 '남다른 통찰력'을 가지고 현 주가를 '저가 매수' 기회로 삼아 움직인 똑똑한 개미도 있을 것이다. 수급을 보면, 현재와 같은 개인 수급으로는 주가가 폭발적으로 상승할 것 같진 않다. 그보다는 현재와 같은 ..
케이아이엔엑스 주가는 어제 10일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새로 경신한 52주 최저가는 5만8500원이다. [그림] 케이아이엔엑스 일봉 차트 케이아이엔엑스의 2분기 실적은 부진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20.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0.6%, 34.6%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20.8%, 순이익률은 16%로 지난해 2분기 영업이익률 25.7%, 순이익률 30.2% 대비 크게 감소했다. 주가 하락 원인은 두 가지라고 생각한다. 기대가 실망으로 변했고, 실적이 이를 확인시켜줬다. 그래서 현재 주가 수준은 '나갈 놈은 다 나간' 자리라고 생각한다. 즉, 거품은 빠졌고, 순수히 회사 미래에 대한 의견으로 투자결정을 할 수 있는 때라고 생각한다. ■ 케이아이엔엑스 사업모델 케이아이엔엑스는 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