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시장이 하락하며 52주 최저가를 경신한 종목이 많이 나왔다. 다만, 어제 732개의 신저가 종목이 나온 것에 비해서는 줄어든 669개(▽63개)가 5대상이다. 어제 리스트는 선행 P/E가 현재 P/E보다 낮은 기업을 대상으로 목록을 작성했다. 또한, ROE가 10% 이상인 종목을 살펴봤다. 오늘 리스트는 P/E 기준은 어제와 같으나, ROE에 대한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뽑아보았다. 기준을 하나 적용하지 않은 만큼 더 다양한 종목이 리스트에 들어왔다. 다만, 기준을 생략한 만큼 '분석에 더 신경'을 써야겠다. 평소 관심있게 지켜본, 또는 이전에 투자를 했던 많은 종목이 리스트에 포함됐다. 나열해보면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하이브 △비즈니스온 △지누스 △엠씨넥스 △LG전자 △SK바이오사이언스 △이노와..
52주 신저가 종목 중 올해 실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을 정리해보았다. 최근 주식시장이 부진한데, 이럴 땐 '매수' 또는 '포트 재조정'을 해야 할 때다. 특히, 증시 부진으로 52주 신저가가 무더기로 쏟아질 때가 평소 비싸서 사지 못했던 우량주 또는 성장주를 살 좋은 기회다. 14일 장중 신저가를 기록한 종목은 총 732개다. 이중 올해 호실적이 예상돼 선행 PER이 낮은 종목을 정리해보았다. 대상 종목이 많다 보니, 볼만한 종목이 57개나 나왔다. 시장 급락은 아프지만, 이럴 때 부지런히 종목을 분석해야 한다. 좋은 종목이 너무 많아 하나 고르기도 어렵겠다. 그냥 무더기로 산 후 후에 수익률 보고 재조정하는 것도 방법이겠다.
26일 기준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종목을 살펴보자. 빨간색으로 된 종목은 내 맘대로 정한 '볼만한 기업'이다. △삼성전기 △SK디스커버리 △한국토지신탁 △아세아제지 △자이에스앤디 △삼보판지 △한라 △디바이스이엔지 △에이치시티 △대림제지 △케이디켐 △아즈텍WB가 대상이다. 산업적으로는 '제지주'가 많이 포함된 게 특징이다. 올해는 '대기업'에 투자하기 더 좋다고 블로그를 통해 계속 주장하고 있다. 그래서 시총 순위로 정렬했고, '삼성전기'에 특히 눈이 간다. 특히, 삼성전기는 LG이노텍과 완전히 다른 주가 움직임을 보이는 점에 주목한다. 분명 세부적으로 다른 사업 영역과 특징이 있지만, 이렇게 다른 주가 움직임을 보일 정도인가 의문이 든다. 먼저, 회사의 매출 비중으로 차이점을 찾아보자. 최근 실적 기준..
조회 수를 보다보니, '52주 신저가' 종목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이전 글은 2월 18일에 작성했기에, 최신 데이터로 업데이트 해보자. ☞ '싸게 산다'.. 52주 신저가 경신 종목 참고로, 지난 번에 관심종목으로 봤던 종목은 △이마트 △현대건설기계 △휴비스 △시디즈 △아이에스이커머스다. 2일 종가 기준 각 수익률을 보면 △이마트 +2.3% △현대건설기계 +13.5% △휴비스 +8.6% △시디즈 -3.4% △아이에스이커머스 +250%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2.1%, 코스닥 +2.3%를 기록해 관심종목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괜찮았음을 알 수 있다. 시디즈만 수익률이 안 좋은데, 오늘 뽑은 52주 신저가 리스트에도 들어온 이유다. 지난 글보다 관심 종목은 현저히 줄었다. 특히 올..
난 올해 '대형주'가 가장 투자하기 좋다고 본다. 특히 올해 같이 시장이 무너지는 상황에서는 더더욱 '대형주' 사기 좋을 때라고 생각한다. 오늘(24일)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종목 중 시가총액 상위 30선을 살펴봤다. 이중 '빨간색'은 '이건 좀 심하다' 수준의 종목이다. 이런 종목은 '주가가 깡패'다. 노란색은 '빨간색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가격이 충분히 싼 종목이다. 초록색은 엄청 싸다고 할 순 없지만, 그만큼 ROE가 높은 종목이다. 취향에 따라, 또는 종목을 아는 정도에 따라 충분히 투자할 만한 종목이다. 주의할 점은 위 투자지표는 3분기 기준이다. 4분기 잠정실적이 발표되고 있기 때문에, 실적을 점검해야 한다. 4분기 실적에 따라 투자지표가 크게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난 색칠한 종목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