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TTM)은 2021년 2~4분기와 2022년 1분기 값을 합한 '연환산' 값입니다. 실적 흐름의 '연속적'으로 보기 위해 연환산 기준을 사용했음을 알립니다. 오리온홀딩스는 '원재료비 상승'에도 선방한 실적을 올렸다. 오리온홀딩스는 '고배당주'라 '실적의 안정성'이 중요한데, 이런 측면에서는 '훌륭한 실적을 올렸다'고 할 수 있다. 지난해 주당 배당금은 650원으로, 16일 종가 1만4250원 대비 배당수익률은 4,56%다. 이크레더블은 1분기 기준 실적 성장이 '없었다'. 다만, 여전히 높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을 보여줘 '안정적으로 고수익'을 올리는 기조를 이어갔다. 이크레더블도 '고배당' 대표주로서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지난해 '폭탄 배당'을 실시해 이를 기준으로 배당수익률을 계..
"뭐야? KT&G가 왜 거래정지지?". 찾아보니, KT&G는 영업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영업정지로 줄어들 금액은 약 2058억원으로, 매출의 3.9%에 해당한다. 절대적 액수로는 작지 않지만, 전체 매출에 비해서는 큰 타격은 없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 "규제 때문에"…KT&G, 美 궐련담배 영업 잠정 중단 처음 공시를 봤을 때는 '오를 만 하니 또 이러네'라고 생각했는데, 기사 내용을 보면서 생각을 바꿨다. 물론, 돈을 벌던 사업을 접는다는 게 아쉽지만,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접는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라고 생각했다. 다만, 담배에 대한 '규제' 변화의 흐름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KT&G가 이젠 이전과 같이 '배당 잘 주는 채권과 같은 주식'이 아닐 수 있다. 배당은 앞으로도 잘 주겠지만, '채권..
전자담배 시장에서 KT&G의 점유율이 높아졌다. 그러나 한편으론, 일반담배에서 전자담배로 이동하는 것에 불과해, '성장'이란 단어와는 역시 멀다는 생각을 했다. [KT&G] K담배 저력…해외서 더 잘나가는 KT&G 전자담배 결국 관건은 '수출'이다.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 말보르 제조사)과의 협업을 통한 해외 시장 진출에서 얼마나 성과를 내냐가 향후 주가 방향을 결정할 것이다. '배당'은 보험일 뿐, 주가를 올릴 요소는 아니니깐.
KT&G. 정말 사랑하는 투자자도 봤고, 세상에 해로운 '담배 사업'을 한다는 이유로 외면하는 투자자도 봤다. 그러너 KT&G에 대해 신나게 떠드는 사람 중 사랑도 아니고, 증오도 아닌 '뜨끈미지근'한 마음을 가진 투자자는 보지 못했다. KT&G에 어떻게 생각하든 '배당주'로서는 우리나라 대표주다. 다만, 주가가 가질 못하니 팬만큼 적도 많다. 결국 주식은 '주가 상승'만이 모두를 행복하게 만든다. 배당은 버틸 힘만 줄 뿐. KT&G의 높은 비상을 한 번 보고 싶다. 한국판 '배당귀족주'?…연속 고배당 기업 '이목집중'
관심종목의 3분기 잠정실적 현황을 정리했다. 이 중 오늘(5일) 장에서는 삼양패키징, 케이아이엔엑스, 에코마케팅의 주가가 크게 변했다. * 위 에코마케팅 실적은 '개별' 기준입니다. 연결기준 에코마케팅 3분기 실적은 매출액 717억원(전년비 +33.05%), 영업이익 89억원(전년비 -51.27%), 순이익 60억원(전년비 -74.21%)입니다. 매출은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감소했습니다. 전부 연결 기준으로 표를 작성해야 했는데, 혼란을 주었네요. 에코마케팅에 대한 아래 의견은 변함 없습니다. 다만, 에코마케팅을 분석할 땐 반드시 '개별'과 '연결'을 나누어서 분석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상기했습니다. 에코마케팅 매출의 많은 부분은 자회사(데일리앤코, 안다르 등)에서 나옵니다. 특히,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