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실적을 살펴보면 무조건 오리온을 살 수 밖에 없다. 비교해보면, 오리온이 더 대단해보인다. 롯데제과는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 오리온 '교체', 롯데 '재신임'…실적과 반대로 가는 제과 톱2 인사, 왜?
정신없는 하루하루가 지나가고 있다. 연말이면 알게 모르게 바쁘다. 일도 바쁘고, 약속도 많아지는데, 무엇보다 정신이 외출을 간다. 그중 가장 큰 실수(?)가 '주식 VS 로또' 프로젝트를 하는 계좌에 20만원을 보낸 것이다. 원래는 다른 주식 계좌에 옮겨야 했던 돈이다. 이런 실수도 운명이라 생각하고, 주식 VS 로또 계좌에 20만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앞으로 로또를 살 기회는 2번 남았는데, 그 사이 '기적'같은 일은 이뤄날 가능성이 매우 낮기 때문이다. 대신, 20만원을 가지고 더 현실적인 투자를 하고자 한다. 먼저, 결산을 해보자. 지난 주 샀던 로또는 역시나(?) 당첨되지 않았다. 지금까지 9만원을 투자했고, 남는 건 0원이다. 수익률은 -100%. 주식 계좌를 결산하자. 지난 주 금요일 NI스틸..
미국의 3대 지수는 다우, S&P500, 나스닥이다. 지수는 각각의 의미가 있는데, 다우 존스 지수는 가장 오래된 지수로써 의미가 있다. S&P500은 미국의 대표 기업 500개로써, 미국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방향을 나타낸다. 나스닥은 최근 투자자 사이에서 더 주목받고 있는데,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페이스북) 등이 나스닥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즉, 최근 핫한 IT 관련 회사는 나스닥에 속해있다. 그런데, 이 3개 지수는 소위 '대형주' 또는 '대표주'를 나타내다 보니, 미국의 많은 중소형주에 대한 정보는 제한된다. 러셀 2000지수는 이런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3대 지수와 함께 챙겨보는 지수다. 그런데 이 러셀 지수도 종류가 있다. 보통 러셀 2000을 가장 많이 보는데, 이는..
전자담배 시장에서 KT&G의 점유율이 높아졌다. 그러나 한편으론, 일반담배에서 전자담배로 이동하는 것에 불과해, '성장'이란 단어와는 역시 멀다는 생각을 했다. [KT&G] K담배 저력…해외서 더 잘나가는 KT&G 전자담배 결국 관건은 '수출'이다.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 말보르 제조사)과의 협업을 통한 해외 시장 진출에서 얼마나 성과를 내냐가 향후 주가 방향을 결정할 것이다. '배당'은 보험일 뿐, 주가를 올릴 요소는 아니니깐.
커피 주식을 찾아봤다. 대상 종목의 주가는 1000원 이상 6000원 이하다. 그 중 P/E가 낮고, ROE가 높은 종목을 꼽아보았다. 마지막으로 P/B는 2배 이하 종목으로 추렸다. 신기하게도 딱 20개로 압축됐다. 이 중 우진플라임, 아주IB투자, 위니아딤채, 웰크론, 에스에이엠티, 와이아이케이는 살펴보거나 인연이 있었던 기업이다. 남선알미늄은 현재 '로또 VS 주식' 계좌에 담긴 종목이다. 다만, 남선알미늄의 수익률은 매우 좋지 않다. 위 기업 중 커피 대신 살 만한 종목은 딱히 없어 보인다. 내가 모를 수도 있다.
어느 분이 말했다. 장인라면 = 신라면 건면. 정확했다. 건더기, 국물, 면발 모두 신라면 건면과 거의 똑같았다. 물론, 난 '맛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기 때문에 '미세한 차이'는 모른다. 그리고 보통 사람은 눈 감고 먹으면 신라면 건면인지, 장인라면인지 구분할 수 없을 것이다. 네이버 검색을 해보니 신라면 건면은 90g에 640원이다. 장인라면은 116g에 2200원이다. 신라면 건면은 1g당 7.11원, 장인라면은 18.96원이다. 장인라면이 2.67배 비싸다. 맛은 같다.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분명해진다. 다만, 궁금하고 직접 경험해보는 건 좋으니깐, 한 번은 시도해보길 추천한다. 장인라면을 만든 하림은 2일 기준 2720원이다. P/E는 8.29배, P/B는 0.95배다. ROE는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