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디렉트는 컴퓨터 부품을 유통하는 회사다. 이런 회사는 재고자산회전율과 총자산회전율이 중요한 지표다. 이 회사의 총자산회전율은 3배 후반에서 4배 초반을 형성한다. 유통사업을 하는 회사 답게 높은 수준이다. 참고로, 총자산회전율은 매출액을 총자산회전율로 나눈 값이다. 즉, 매출액을 기록하기 위해 자산을 몇 번이나 돌려 써먹었는지 알 수 있다. 다른 말로는 '자산의 효율적 사용'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에스에이엠티도 전자부품을 유통하는 회사다. 물론, 두 기업을 분석하면 유통하는 '제품'에 차이가 있다. 그러나 큰 틀에서 비교를 한 번 해보고 싶었다. 에스에이엠티 역시 '총자산회전율'이 높은 기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높은 ROE의 비결이 '총자산회전율'이라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 뉴스보도 내용 # 5월 LTE 가입자 수 5116만9843명로, 전월비 +24만9451명(+0.49%) 증가 → 2019년 12월 이후 무려 17개월 만 # 약정이 끝나 5G 가입자가 LTE를 선택할 수 있는 상황 → 5G 품질에 불만이 있어 LTE로 전환한 경우 발생 # 추가로 자급제 5G폰은 LTE 요금제 가입 가능 → 갤럭시S21의 경우 전작에 비해 '자급제 구매 비중'이 3배 가량 급증해 30%대 기록 → 갤럭시 S20 출시 당시 자급제 비중은 10% 기사원문: “비싼 5G 싫어,다시 돌아갈래”…2년 사용 20만명 ‘리턴’ [IT선빵!] ■ 에릭슨엘지 '더 나은 5G를 위한 다섯가지 방법' # 실제 사용자들의 시각과 평가를 중심으로 쓴 리포트라는 점이 특징 # 한국 소비자의 5G 만족도는 27..
※ 해당 글은 필립 피셔의 책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의 내용 중 '투자 대상 기업을 찾는 15가지 포인트'를 해석한 내용입니다. '경제적 해자' 기업을 찾아라. 워런 버핏이 항상 강조한 말이다. 그리고 이 말의 출처가 '필립 피셔'라는 생각을 했다. 필립 피셔의 '투자 대상 기업을 찾는 15가지 포인트'가 바로 워런 버핏이 말하는 '경제적 해자' 기업을 찾는 구체적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필립 피셔가 말하는 '성장주 = 경제적 해자 기업'을 찾는 포인트 15가지는 무엇일까? ■ 필립 피셔의 지혜: 투자 대상 기업을 찾는 15가지 포인트 ① 매출을 충분히 늘릴 수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갖고 있는가? 기업의 제품 또는 서비스의 경쟁력에 관한 얘기다. 그리고 회사의 경쟁력이 향후 '매출 성장'이라는 결..
2021년 5월 기준 더블유게임즈의 카지노 게임은 글로벌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4위를 차지했다. 더블유게임즈의 5월 매출액은 1608만 달러(한화 약 182억원)이다. [표] 2021년 5월 카지노 게임 앱 매출액 (출처: Statista) 1위 업체인 Coin Master가 7398만 달러(한화 약 835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Coin Master는 이스라엘 업체인 'Moon Active'가 만든 카지노 게임이다. 2위 'Bingo Blitz - Bingo Games'와 3위 'Slotomania'는 각각 매출액 2213만 달러(한화 약 250억원), 2207만 달러(한화 약 249억원)를 기록했다. 이 두 게임 역시 이스라엘 게임사인 'Playtica'가 서비스한다. ..
■ 모바일 플랫폼이 중요하다 # 세계 게임 시장에서 모바일 플랫폼이 차지하는 비중 2019년 39.3% → 2022년 44.5%로 증가 # 2022년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 규모는 7.7% 증가할 것으로 예상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 한국콘텐츠진흥원) # 더블유게임즈 매출 비중도 2021년 1분기 기준 모바일 플랫폼이 74%, PC가 26%를 기록 ☞ 모바일 플랫폼이 더 중요해지는 가운데 더블유게임즈는 이미 '모바일 플랫폼' 중심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 세계 소셜카지노 게임 시장 규모 # 2020~2025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4.2% 기록할 것으로 예측 # 소셜카지노 게임시장에서 모바일 플랫폼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86% # 앞으로도 모바일 플랫폼이 소셜카지노 게임시장 성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분..
에코마케팅은 '고성장', '고수익'의 대표주자다. 먼저 수익성 지표를 보면, 최근 5년 평균 영업이익률이 33.6%, 순이익률이 31.1%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부분은 '고성장을 하면서도 '고수익성'을 지켰다는 점이다. 보통 회사 덩치가 커지면, 관리 사각지대가 생겨 '비효율성'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이렇게 높아진 비효율성은 '수익성'을 낮추는 원인이다. 그런데 에코마케팅은 덩치가 커짐에도 수익성이 나빠지지 않았다. 에코마케팅만의 '비결'이 있다고 생각한다. 마케팅은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종업원의 능력이 많은 것을 좌우한다. 에코마케팅의 종업원 급여 증감률을 보면 지난 5년 동안 연평균 11.3% 증가했다. 종업원 수도 109명에서 약 2.2배 증가한 243명이 되었다. 이번 1분기에는 수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