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스틸은 코스피에 속한 종목이다. 업종은 철강이다. 최대주주는 문배철강(주) 외 6인이며, 지분율은 58.96%다. 주요 제품은 제품(42.9%), 강재리스(25.27%), 상품(17.94%), 기타(13.89%)다. NI스틸 매출액은 2020년을 기점으로 급등했다. 해당 시점에 철강업의 구조조정이 끝나고, 업황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철강주의 매출이 3년째 증가하면서, '피크아웃(Peak-out)'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주가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 매출 증가는 수익성 개선으로도 이어졌다. 특히, NI스틸은 철강주 중에서도 높은 수익성을 보여준다는 점이 눈에 띈다. 즉, 상대적 매력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NI스틸의 주가는 호실적과 함께 2021년 5월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보..
DSC인베스트먼트는 코스닥에 속한 종목이다. 업종은 기타금융이다. 최대주주는 윤건수 외 3인이며, 지분율은 24.67%다. 주요 제품은 창업투자및기업구조조정수익(99.67%), 기타영업수익(0.33%)이다. 5년 매출액 흐름을 보면, 2020년 매출이 급등한 후 재작년 매출이 조정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작년 3분기 연환산 매출액이 지난 최고점 수준까지 반등하며, 좋은 실적을 거두었다. 수익성은 매출 흐름과 같이 오르내렸다. 놀라운 점은 영업이익과 순이익률이 최저 41.75%, 33.54%를, 최고 74.6%, 65.5%를 기록한 점이다. 다만, 높은 수익성은 창투사의 특징이기도 하기에, 업종 내 경쟁사와의 비교도 필요하다. 경쟁사 중 하나인 TS인베스트먼트는 올해 3분기 연환산 기준 영업이익률과 ..
커피값을 6000원으로 가정하고, 주가가 6000원 이하인 종목 중 살펴 볼 만한 종목 29개를 정리해보았다. ■ 기준 1) 주가 6000원 이하 2) P/E 10배 이하 3) P/B 1배 이하 4) ROE 15% 이상 40% 이하 주가가 6000원 이하인 종목은 소형주가 많아 '재무 안전성'을 먼저 따져봐야 한다. 그 다음으로 과거 실적 흐름을 살펴본 후 재무지표가 '일시적'인 것은 아닌지 따져봐야 한다. 29개 종목은 '소형주'라서, 증권가에서 나온 분석 리포트와 실적 예상치를 구하긴 힘들 것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미래에 대한 그림을 그리기 위한 정보를 구하는 것 자체가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대한 예상보다는 다음 실적이 발표됐을 때 현재의 투자지표 수준이 유지될 수 있는지 살펴보는 게 중요..
올해 게임주의 주가 하락률은 크다. 게임 대장주인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연초 대비 32.58% 내렸다. 크래프톤의 주가도 63.15% 하락하며 게임주의 주가가 올해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렇다면 게임주의 내년 실적은 어떨까. 먼저, 대장주인 엔씨소프트는 내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 3%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내년 실적에 대한 기대가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크래프톤의 경우 내년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신작이 계속해서 밀리며, 실적에 대한 기대치를 낮춘 것으로 보인다. 리스트 10개 기업 중 매출액 증가율이 가장 클 것으로 보이는 종목은 데브시스터즈다. 이 게임 회사는 영업이익도 1323% 증가할 것으로 보여, 내년 실적에 대한 기..
중국이 코로나에 대한 정책을 완화하기로 했다. 곧 오는 내년 1월에는 여권 발급을 재개해 중국인의 여행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이 빗장을 열면서 '중국 리오프닝 관련주'가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 리오프닝으로 수혜를 받을 대표 업종이 '화장품'이다. 화장품 기업은 코로나로 오랜 기간 실적이 망가졌다. 지금이 '바닥'이고, 중국 시장만 열리면 크게 반등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다. 이에 우리나라 화장품 주의 내년 예상 실적을 점검해보았다. 내년 실적 예상치는 증권사 컨센서스(=전망치)를 이용했다. 시총 기준 화장품 대장주는 LG생활건강이다. 27일 종가기준 LG생건의 시총은 11조2920억원이다. 다음으로 아모레퍼시픽, 아모레G 등이다. LG생활건강은 내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8% 증가..
업종 분류 '기타유통' 종목들의 투자지표를 정리해보았다. 그 결과 특별히 볼 만한 종목이 많지 않다고 생각했다. 다나와의 경우 매력적인 종목이지만, '코리아센터'와의 합병을 앞두고 있어 고민이 필요하다. 기존 다나와가 갖고 있던 매력이 합병 후에 지속될 지, 아니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 따져봐야 한다. 표에서도 보면 알 수 있지만, 분명 코라이센터의 투자지표는 매력적이지 않다. 단순히 투자지표로만 본다면, 다나와가 코리아센터에 합병되면 매력이 감소할 가능성이 큰 것이다. 도이치모터스는 '정치적 이슈' 때문에 고민이 많은 종목이다. 더불어, 기존에 가지고 있던 투자 지표가 많이 낮아진 것도 사실이다. 그외 다른 종목의 경우 단순히 투자지표로 관심주를 발견할 수는 없었다. 투자지표를 뛰어넘는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