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투자에는 여러 방법이 있다. 그 중 ‘좋은 주식을 사서 보유하는 전략’은 주식투자가 본업이 아닌 분들에게 적합하다. 그렇다면, 사서 보유해도 될 좋은 주식은 어떤 걸까? 바로, 기업에서 주식투자자(=주주)의 몫인 ‘자본’을 계속 증가시켜 주는 회사다. 이는 우리는 ‘스노우볼유형’의 기업이라 부른다. 이 스노우볼 유형을 찾고 분석 후 투자의견을 제시하겠다. 여러분은 투자의견과 분석 글을 살펴보고, 해당 종목과 함께할 지 결정을 내리면 된다. 투자의견 (11월 15일) 와이엔텍에 대한 투자의견은 '관심'이다. 예상 수익률은 10.9%로, 주식투자에 따른 기대 수익률 15%에 못 미친다. 그러나, 이 예상 수익률은 분명 '굉장히 보수적'으로 계산한 면이 있다. 과거 평균 ROE에 변동성까지 고려해 미래..
클래시스의 3분기 실적을 보자.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9% 증가한 333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31.6%, 49.6% 증가했다. 즉, '호실적'이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점은 수익성이다. 클래시스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50%가 넘는다. 이 점이 정말 인상적이다. 더 중요한 점은 이 수익성이 일회성이 아니라는 점이다. 성장을 하는 가운데 수익성이 50%가 넘는다는 건 이 회사에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 이유다.
10일 기준 잠정실적을 발표한 기업을 정리해보자. 3Q 잠정실적 정리 - 9일 한국가스공사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9.8%, 1737.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그야말로 '폭증'이다. 다만, 전년 동기 실적이 낮은 '기저효과'가 있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이마트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이 7.3% 감소하며 수익성 개선을 이뤄지지 않았다. 미래에셋증권은 증권업의 부진을 피해가지 못했다. 게임 대표주인 엔씨소프트와 크래프톤의 실적은 다른 모습을 보였다. 엔씨소프트가 호실적을 발표한 반면, 크래프톤은 역성장했다. 강원랜드, GKL, 파라다이스는 코로나의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벗어나자 실적이 크게 반등했다. 최근 부진한 업황을 맞이한 현대리바트는 영업..
※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이유가 바로 '배당주'다. 미국은 '분기 배당'을 실시하는 기업이 많다. 또한, '월 배당'을 안정적으로 주는 기업도 많아 배당주 투자자들의 '성지'와 같은 곳이다. 다만, 미국 배당주 투자라고 해서 '배당주 투자에 필요한 원칙'이 다르진 않다. 배당주 투자를 위해 우리가 알아야할 것은 무엇인가? 배당주 체크리스트 배당주 투자를 위해 점검해야 할 리스트를 보자. 아래 리스트는 도서 '뉴욕주민의 진짜 미국식 주식투자(뉴욕주민 지음)'을 참고했다. 기업실적(Earnings and Cash Flow) 기업의 이익(EPS)과 현금흐름(AFFO, FCF)이 배당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가? 배당성향 변화 추이 배당성향을 올려서 배당금이 커진 것은 경영진과 이사회과 기업의 미래이익이 상..
정말 훌륭한 기업이다. 매출, 영업이익이 꾸준히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의심이 사라진다'. 케이아이엔엑스는 그런 기업니다. NH투자증권에서는 5G 보편화와 OTT 서비스 확산 등 데이터 사용량 급증이 국내 데이터센터 수요를 증가시킬 것이며, 이는 케이아이엔엑스 실적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 분석했다. 여기서 말한 2가지 5G 보편화와 OTT 서비스 확산은 시간의 문제일 뿐 '언젠가는 될 이슈'다. 다시 말해, 케이아이엔엑스의 실적도 계속 우상향할 가능성이 높단 의미다. 리스크 중 '과천 데이터센터 정상화 지연'이 가장 주의해야 할 요소라 생각한다. 과천 데이터센터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운영 개시 시점에 고객 입주율은 약 30%로 기대되며, 3년 내 100%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고..
돈 줄이 막히고 있다. 이에 카드사와 캐피털사가 고객의 혜택을 줄이면 자금 관리에 들어갔다. 카드사가 제 살을 깎더라도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디올 사려는데 6개월 무이자 사라졌다"…카드사 돈가뭄 비명 (중앙일보) 삼성카드는 이번 3분기 전년과 비슷한 실적을 올렸는데, 카드사의 돈 가뭄으로 인해 향후 실적이 더 줄어들 수 있다고 본다. 삼성카드는 대표적인 '고배당주'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을 보면, 지난해보다 8.3% 증가했기에, 배당 지급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 그러나, 4분기와 내년 초 실적은 부진할 가능성이 높다. 레고랜드에서 불어 온 '작은 공'이 금융 전체 시스템에 위협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