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보다] 국동, 바이오주가 될 상인가

국동은 코스피에 속한 종목이다. 업종은 의류이다. 최대주주는 (주)더와이홀딩스이며, 지분율은 21.82%다. 주요 제품은 의류(수출)(87.51%), 의류(매출)(12.15%), 바이오(0.18%), 건강보조식품(매출)(0.17%)다.

국동의 매출액은 2020년 정점을 찍은 후 조정을 받았으나, 올해 1분기 연환산 기준으로 고점을 다시 경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매출액 성장과 다르게 영업이이과 순이익은 부진하다. 특히 올해 1분기 연환산 매출액이 최고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고 순이익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익을 제대로 내지 못하는 상황이니, 수익성이 좋을리 없다. 

순이익이 적자라, PER 대신 PBR을 보자. 현재 PBR은 0.94배 수준으로, 절대적 기준으로는 저평가다. 다만, 순이익을 내지 못하는 상황이라 PBR 1배 이하라는 절대적 기준이 의미가 없다. 

RSI는 바닥을 찍은 후 가파르게 상승했다. 다만, 과매수 구간인 70에는 못 미친다. 

거래량 보조지표인 OBV를 보면, 특이사항이 없음을 알 수 있다. 

국동의 사업은 의류업과 관련있지만, 최근의 주가 상승은 '바이오' 관련 재료로 일어났다. 과연 국동은 의류업이 아닌 바이오 연구개발에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인가. 

쎌트로이, 국동과 공동연구로 3건의 세포투과성 펩타이드 신규 특허출원 완료 (바이오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