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면 떨어지고, 떨어지면 오르는 게 투자 진리

이전에 한 커뮤니티에서 이런 글을 본 적이 있다. "브랜드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서는 중고등학생의 '잇 템(It item)'이 되면 안된다". 특히 '프리미엄 브랜드'일수록 더 그렇다. 명품은 대중성보다는 '희소성'에 가치를 두기 때문이다.

☞ "샤넬백 가격 이렇게 떨어질 줄이야…" 리셀업자들 '망연자실' (한국경제)

또한, 우리는 '가격은 영원히 오르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콘이 '시장'에서 활동하는 한 언제나 가격이 오르고, 조정받고 반등하고를 반복한다. 

주식시장도 이와 같다. 우리나라 증시뿐만 아니라 한때 엄청난 찬송을 받던 미국 시장도 그렇다. 그래서 우리는 긴 시각의 안목으로 시장을 볼 필요가 있다. '사람은 죽는다' 정도는 아니지만, '오르면 내려가고, 내린 후 올라간다'는 시장의 진리다. '진리'는 우리가 시장을 볼 때 '기본 전제'로 해야 한다. 

 


주식투자로 돈을 벌고 싶다면, 이 진리를 일단 믿어야 한다. 그 후 '유리한 포지션'을 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샤넬백 가격이 떨어지는 걸 보면서 다시 한 번 주식시장의 진리를 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