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는 코스닥에 속한 종목이다. 업종은 건강관리장비,서비스이다. 최대주주는 차기철 외 7인이며, 지분율은 28.7%다. 주요 제품은 체성분분석기(69.33%), 상품, 용역(11.7%), 컨슈머(11.34%), 자동혈압계(5.93%)다.
인바디의 최근 5년 매출액을 보면, 2020년 잠깐 주춤했지만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수익성은 2020년까지 하향 조정세를 보이다, 작년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다.
순이익이 회복했지만, 주가순이익배수(P/E)는 계속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P/E는 7.3배 수준으로 수익성과 비교하면 투자매력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주가 상대강도를 나타내는 RSI는 최근 저가 매수 구간인 30 근처에 도달했다가 최근 반등하는 모습이다. RSI를 기준으로 지금이 '최저점'이라 볼 수 없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가격대라고 볼 수 있다.
거래량 보조지표인 OBV를 보면, 최근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 거래량 폭발은 '주가 하락'과 함께 나왔었다. 즉, 시장의 심리는 '주가 하락'이란 결과로 나온 것이다. 이 주가 하락의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파악하면 시장의 심리를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최근의 주가 하락은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시장 기대치)에 못 미쳤기 때문이다. 증권가는 인바디의 3분기 영업이익이 90억원이 이를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제 75억원을 기록해 '어닝 미스(Earning Miss)'였다. 이에 주가는 이틀 동안 약 12% 하락했다.
블루칩뮤추얼펀드 김용섭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인바디는 △경쟁사 대비 압도적 수익성 △전문가용(B2B) 시장에서 경쟁사 전무 △미국 헬스장 점유율 50% 이상 △유럽과 중남미 지역 매출 성장 기대 등으로 투자 매력도가 크다고 분석했다.
[특징주] 인바디(041830), 브랜드 파워 막강…美·유럽서 매출 성장 기대 (인천일보)
인바디에 대한 데이터를 보면서, 시간을 내 인바디를 더 정밀히 분석하고 가치평가도 해볼 만한 기업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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