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테슬라의 2월 중국 판매량이 급갑했다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당시 이 글을 보면서 두 가지를 생각했는데요. 먼저,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의 영향력과 파급력이 더 크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중국은 '자국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테슬라도 피해갈 수 없었죠.
"가격 전쟁서 밀리더니"…테슬라, 2월 中판매량 49% 급감
"가격 전쟁서 밀리더니"…테슬라, 2월 中판매량 49% 급감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테슬라가 중국 전기차 업체들과 가격 전쟁에서 밀리며 2월 중국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49.2% 급감한 30,68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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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난 후 이 기사를 다시 보면서 느낀 점은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엔 관심이 없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테슬라만 생각한다면 지금 일론 머스크가 트럼프 행정부 밑에서 일을 할 때가 아니죠. 테슬라 주주들 속만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또 하나는 '안전마진'입니다. 최근 미국 주식시장을 보면 역시 '안전마진'이 투자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더 합니다. 주식투자를 한 번 하고 떠날 것이 아니라면 '안전마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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