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재개 "돔황쳐", 주의해야 할 30개 종목

3월 31일 '그놈'이 옵니다. 바로 '공매도'죠. 염동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공매도 재개가) 한 달 동안의 성과는 국내 증시가 다소 부진했다"며, "중장기 시장 상승을 막는 요인이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한 달 정도의 변동성 확대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어요.

 

"한 달 뒤 공매도 재개…고PBR주 단기 부진"-한국

 

"한 달 뒤 공매도 재개…고PBR주 단기 부진"-한국

내달 말 국내 주식시장에서 공매도가 1년 4개월여 만에 재개되는 가운데, 증권가는 재개 직후 단기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높은 종목 중심으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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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PBR이 높은 종목을 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염 연구원은 "앞서 공매도 재개 직후 한 달간의 성과를 보면, 공매도 재개 직후 고PBR주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했다"고 설명했어요.

 

단, 그는 "공매도 금지 기간 성과가 좋은 종목이 공매도 대상이 된다고 단정짓기는 어렵다"며, "최근 수익률보다는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접근하는 것을 권한다"고 주장했어요.

 

한국투자증권이 말한 PBR이 높고 ROE가 높아 공매도 차익실현 대상이 될 수 있는 종목을 정리해봤어요. 좋은 종목들이 많은데, PBR이 높은 부담감이 분명 있네요. 주의할 필요는 있겠습니다.

 

 

[표] 공매도 주의 고PBR주 3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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