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코스닥은 월 -3.6%, 화 +1.09%, 수 -4.03%, 목 -4.36%, 금 +5.03%를 기록했다. 최종 주간 -6.06%다. 주간 단위로 3주 연속 하락이고, 그 기간동안 16.67% 하락이다. 같은 기준 코스피는 월 -2.04%, 화 +0.75%, 수 -2.74%, 목 -1.22%, 금 +2.26%를 기록, 주간 -3.05를 기록했다. 3주를 단위로는 11.82% 하락이다. 시장의 하락은 계좌 자산 감소로 이어졌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한데, 기분이 나쁜건 어쩔 수 없다. 수익률이 하락하면서 가지고 있던 현금(=예수금)을 쓰게 되었다. 계좌에 투자한 돈은 기존 20만6850원에서 23만3165원으로 늘었다. 수익률은 현금을 투입했음에도 -3.63% -5.04%로 더 하락했다. 반..
오늘도 시장이 하락하며 52주 최저가를 경신한 종목이 많이 나왔다. 다만, 어제 732개의 신저가 종목이 나온 것에 비해서는 줄어든 669개(▽63개)가 5대상이다. 어제 리스트는 선행 P/E가 현재 P/E보다 낮은 기업을 대상으로 목록을 작성했다. 또한, ROE가 10% 이상인 종목을 살펴봤다. 오늘 리스트는 P/E 기준은 어제와 같으나, ROE에 대한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뽑아보았다. 기준을 하나 적용하지 않은 만큼 더 다양한 종목이 리스트에 들어왔다. 다만, 기준을 생략한 만큼 '분석에 더 신경'을 써야겠다. 평소 관심있게 지켜본, 또는 이전에 투자를 했던 많은 종목이 리스트에 포함됐다. 나열해보면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하이브 △비즈니스온 △지누스 △엠씨넥스 △LG전자 △SK바이오사이언스 △이노와..
*** 모든 자료의 출처는 모닝스타의 What Bear Market? Stock Earnings Forecasts Have Remained Healthy다. https://bit.ly/3NUGDp0 미국 주식시장은 전 고점 대비 20%가 빠지면 '약세장(Bear Market)'이라고 정의한다. 아래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이, 지금이 약세장에 진입한 시점이다. 코로나가 발발한 2020년에도 '약세장'이 펼쳐졌다. 다만, 그때는 '적극적 통화정책'으로 빠르게 회복했다. 문제는 너무 많이 풀어 회복을 넘어 거품이 껴서 문제다. 현재는 이전과 같은 통화정책을 사용할 수 없다. 소위 '판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통화정책에 기댈 수 없는 상황이지만 희망은 있다. 바로 기업의 실적이다. S&P500이 꺾여 '약세장'..
월 2째주 거래소(코스피)는 2.8% 하락했다. 코스닥도 부진했는데, 주간 기준 2.43% 하락했다. 최근 주식시장의 이슈는 △인플레이션 △우크라이나 전쟁 △공급망 이슈다. 추가로 원숭이두창, 쌍용차 인수 이슈 등도 시장이 주목한다. 연초대비 등락률은 △코스피 -12.82% △코스닥 -15.87%다. 올해 블로그를 통해 '대형주'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코스피와 코스닥 구분으로는 이 말이 맞다. 다만, 코스피 내 대형주(-12.49%)와 중형주(-6.71%), 소형주(-1.79%)를 비교해보면, 대형주의 흐름이 가장 부진하다. 만약, 코스피와 코스닥 구분 없이 시총기준으로 분류해본다면 어떨까? 코스피와 코스닥 기업을 시총 기준으로 줄을 세운 후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를 구분해서도 살펴보..
올해 초에 국내와 미국 증시에 대해 분석을 한 후 '의견'을 제시했다. 참고로, 올해는 '대형주'에 투자하기 좋을 때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 2021년 국내와 미국 증시 흐름.. 2022년도는? 먼저, 연초 대비 시장 흐름을 살펴보자. 코스피는 -8.77%, 코스닥은 -10.32%를 기록 중이다. 한편, 시가총액의 크기별 등락률은 △대형주 -8.24% △중형주 -3.47% △소형주 +2.32%로, 시총이 작을수록 수익률이 좋다. 참고로, 해당 분류는 '코스피 종목'의 분류다. 이렇게 보면, 나의 의견이 '틀렸다'. 물론, 올해는 이제 막 4월 중순이 되었을 뿐, 아직 8개월하고도 반이 남은 시점이라 '틀렸다'고 단정짓기는 이르다. 그러나, 주식시장의 많은 투자자들은 '급하기 때문에' 대형주를 추천했던 ..
케이프, 대우건설, 원익홀딩스. 이 3종목은 '주식 VS 로또' 포트를 살리기 위한 승부주다. 케이프는 얼마 전 급등했을 때 수익실현을 했다. 수익률은 13%다. ☞ 케이프, "이게 무슨 일인고?" 주가 상승에서 케이프의 다음 타자는 '대우건설'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16일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주가는 어느덧 올해 최고점을 경신했다. [차트] 대우건설 일봉 차트 대우건설 주가 뒤에는 '기관'이 있다. 특히 보험, 투신, 연기금 등 '장기투자'를 지향하는 기관 자금이 들어온 것으로 파악한다. [표] 대우건설 수급 현황 대우건설은 드디어(?) 중흥그룹과의 결합이 완료되었다. 하나의 산을 잘 넘었다. 또한, 곧 끝날 대선은 건설업에 대한 기대치를 높인다. 모든 대선 후보가 '주택 공급'을 적극적으로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