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째주 거래소(코스피)는 2.8% 하락했다. 코스닥도 부진했는데, 주간 기준 2.43% 하락했다. 최근 주식시장의 이슈는 △인플레이션 △우크라이나 전쟁 △공급망 이슈다. 추가로 원숭이두창, 쌍용차 인수 이슈 등도 시장이 주목한다. 연초대비 등락률은 △코스피 -12.82% △코스닥 -15.87%다. 올해 블로그를 통해 '대형주'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코스피와 코스닥 구분으로는 이 말이 맞다. 다만, 코스피 내 대형주(-12.49%)와 중형주(-6.71%), 소형주(-1.79%)를 비교해보면, 대형주의 흐름이 가장 부진하다. 만약, 코스피와 코스닥 구분 없이 시총기준으로 분류해본다면 어떨까? 코스피와 코스닥 기업을 시총 기준으로 줄을 세운 후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를 구분해서도 살펴보..
올해 초에 국내와 미국 증시에 대해 분석을 한 후 '의견'을 제시했다. 참고로, 올해는 '대형주'에 투자하기 좋을 때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 2021년 국내와 미국 증시 흐름.. 2022년도는? 먼저, 연초 대비 시장 흐름을 살펴보자. 코스피는 -8.77%, 코스닥은 -10.32%를 기록 중이다. 한편, 시가총액의 크기별 등락률은 △대형주 -8.24% △중형주 -3.47% △소형주 +2.32%로, 시총이 작을수록 수익률이 좋다. 참고로, 해당 분류는 '코스피 종목'의 분류다. 이렇게 보면, 나의 의견이 '틀렸다'. 물론, 올해는 이제 막 4월 중순이 되었을 뿐, 아직 8개월하고도 반이 남은 시점이라 '틀렸다'고 단정짓기는 이르다. 그러나, 주식시장의 많은 투자자들은 '급하기 때문에' 대형주를 추천했던 ..
케이프, 대우건설, 원익홀딩스. 이 3종목은 '주식 VS 로또' 포트를 살리기 위한 승부주다. 케이프는 얼마 전 급등했을 때 수익실현을 했다. 수익률은 13%다. ☞ 케이프, "이게 무슨 일인고?" 주가 상승에서 케이프의 다음 타자는 '대우건설'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16일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주가는 어느덧 올해 최고점을 경신했다. [차트] 대우건설 일봉 차트 대우건설 주가 뒤에는 '기관'이 있다. 특히 보험, 투신, 연기금 등 '장기투자'를 지향하는 기관 자금이 들어온 것으로 파악한다. [표] 대우건설 수급 현황 대우건설은 드디어(?) 중흥그룹과의 결합이 완료되었다. 하나의 산을 잘 넘었다. 또한, 곧 끝날 대선은 건설업에 대한 기대치를 높인다. 모든 대선 후보가 '주택 공급'을 적극적으로 늘..
이전에 한 커뮤니티에서 이런 글을 본 적이 있다. "브랜드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서는 중고등학생의 '잇 템(It item)'이 되면 안된다". 특히 '프리미엄 브랜드'일수록 더 그렇다. 명품은 대중성보다는 '희소성'에 가치를 두기 때문이다. ☞ "샤넬백 가격 이렇게 떨어질 줄이야…" 리셀업자들 '망연자실' (한국경제) 또한, 우리는 '가격은 영원히 오르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콘이 '시장'에서 활동하는 한 언제나 가격이 오르고, 조정받고 반등하고를 반복한다. 주식시장도 이와 같다. 우리나라 증시뿐만 아니라 한때 엄청난 찬송을 받던 미국 시장도 그렇다. 그래서 우리는 긴 시각의 안목으로 시장을 볼 필요가 있다. '사람은 죽는다' 정도는 아니지만, '오르면 내려가고, 내린 후 올라간다'는 시장의 ..
정말 오랜만에 당첨되었다. 아쉽게도(?) 인생 역전은 아니지만, 침체된 기분을 조금이나마 위로해줄 수 있는 정도다. 986회 로또는 5등이 2개되어 총 당첨금 1만원이다. 이로써 총 6만5000원을 투자해 5등 당첨 3회를 기록한다. 참고로, 로또는 10만원까지 구입할 계획이다. 앞으로 5000원 기준 7번의 기회가 더 남은 것이다. 물론, 이번과 같이 5등이 당첨될 경우 시도 횟수는 늘어날 수 있다. 주식 계좌는 현재 5만8500원(수익률 +0.66%)을 기록하고 있다. 예수금은 7012원이다. 총 자산은 6만5512원으로, +0.78%를 기록 중이다. 지난번 주식을 매수할 때 대우건설을 사고 싶었는데 몇 백원이 부족해 사지 못했다. 이번에 이월된 예수금이 있어, 대우건설을 다시 살 수 있게 되었다. ..
■ 주식투자의 이점 3가지 1. 주식은 장기적으로 가장 강력한 수익을 준다. 2. 주식 거래 수수료는 엄청 싸다. 그리고 보유하는데 세금이 없다. 3. 주식시장은 가장 투명하며, 유동성이 불확실성을 줄여준다. 그러나, 주식시장의 가격 변화는 당신이 주식을 오래 보유하지 못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런 단점을 어떻게 장점으로 바꿀 수 있을까? 만약 여러분의 포트에서 '현금흐름(=배당)'이 나온다면, 현재의 계좌 수익률을 신경 쓸 필요가 없다. 특히, 배당금을 지속적으로 늘리는 기업에 투자할 때 더욱 그렇다. 배당을 지속적으로 늘린다는 것은 그 기업이 계속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다. 반대로, 성장하지 못하는 기업이 배당금을 늘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주식시장이 조정을 겪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