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한 커뮤니티에서 이런 글을 본 적이 있다. "브랜드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서는 중고등학생의 '잇 템(It item)'이 되면 안된다". 특히 '프리미엄 브랜드'일수록 더 그렇다. 명품은 대중성보다는 '희소성'에 가치를 두기 때문이다. ☞ "샤넬백 가격 이렇게 떨어질 줄이야…" 리셀업자들 '망연자실' (한국경제) 또한, 우리는 '가격은 영원히 오르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콘이 '시장'에서 활동하는 한 언제나 가격이 오르고, 조정받고 반등하고를 반복한다. 주식시장도 이와 같다. 우리나라 증시뿐만 아니라 한때 엄청난 찬송을 받던 미국 시장도 그렇다. 그래서 우리는 긴 시각의 안목으로 시장을 볼 필요가 있다. '사람은 죽는다' 정도는 아니지만, '오르면 내려가고, 내린 후 올라간다'는 시장의 ..
정말 오랜만에 당첨되었다. 아쉽게도(?) 인생 역전은 아니지만, 침체된 기분을 조금이나마 위로해줄 수 있는 정도다. 986회 로또는 5등이 2개되어 총 당첨금 1만원이다. 이로써 총 6만5000원을 투자해 5등 당첨 3회를 기록한다. 참고로, 로또는 10만원까지 구입할 계획이다. 앞으로 5000원 기준 7번의 기회가 더 남은 것이다. 물론, 이번과 같이 5등이 당첨될 경우 시도 횟수는 늘어날 수 있다. 주식 계좌는 현재 5만8500원(수익률 +0.66%)을 기록하고 있다. 예수금은 7012원이다. 총 자산은 6만5512원으로, +0.78%를 기록 중이다. 지난번 주식을 매수할 때 대우건설을 사고 싶었는데 몇 백원이 부족해 사지 못했다. 이번에 이월된 예수금이 있어, 대우건설을 다시 살 수 있게 되었다. ..
■ 주식투자의 이점 3가지 1. 주식은 장기적으로 가장 강력한 수익을 준다. 2. 주식 거래 수수료는 엄청 싸다. 그리고 보유하는데 세금이 없다. 3. 주식시장은 가장 투명하며, 유동성이 불확실성을 줄여준다. 그러나, 주식시장의 가격 변화는 당신이 주식을 오래 보유하지 못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런 단점을 어떻게 장점으로 바꿀 수 있을까? 만약 여러분의 포트에서 '현금흐름(=배당)'이 나온다면, 현재의 계좌 수익률을 신경 쓸 필요가 없다. 특히, 배당금을 지속적으로 늘리는 기업에 투자할 때 더욱 그렇다. 배당을 지속적으로 늘린다는 것은 그 기업이 계속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다. 반대로, 성장하지 못하는 기업이 배당금을 늘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주식시장이 조정을 겪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
Sure Dividend는 '시장 위기에서 기회를 찾는 4가지 방법'이라는 글을 썼다. 오늘과 같은 시장에서 챙겨 볼 글이라 생각한다. 1. 패닉 셀(Panic Sell)을 하지 마라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패닉 셀'을 하지 않는 것이다. 주식투자에서 우리가 하는 가장 큰 실수가 바로 시장이 무너졌을 때 주식을 파는 것이다. 이런 멍청한 짓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시장이 급락할 때 내 계좌를 보지 않는 게 현명한 방법 중 하나다. 주식 시장이 무너지면 '채권'과 같은 안전자산으로 내 돈을 옮기고 싶어진다. 그러나 이는 멍청한 결정이다. 만약 이 순간 주식을 팔고 채권을 산다면, 돈을 크게 잃은 것을 확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순간 더 큰 부를 쌓을 기회가 부화뇌동파에서 인내심을 가진 투자자로 이동한다..
■ 3번째 로또 당첨 확인: FAIL 5천원 되는 것도 이리 힘든가? 내게 로또는 기쁨과 희망보다 '좌절'을 더 많이 주는 것 같다. 그 돈으로 차라리 주식을 사는 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 계속 머리를 맴돈다. 참고로 975회차(2021년 8월 7일) 로또 당첨번호는 7, 8, 9, 17, 22, 24, + 5(보너스 번호)다. 당첨된 분들 축하드린다. | ■ 그래도 남는 게 있는 주식 9일 장중 계좌 잔고 현황이다. 현재 주식 계좌 평가금은 주식 1만8795원, 예수금 1317원다. 총 2만원 투자해 2만112원 남았다. 수익률은 0.56%. 로또는 2만원 투자해서 0원이 되었는데, 주식은 그래도 남은 게 있다. 주식만 투자했을 땐, 수익률에 따라 기분이 오르락내리락 했다. 그런데, 로또와 비교하니,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