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문구다. 휴온스, 매출·인력·연구 전방위 성장 수년째… 올해도 지속 더 큰 의미는 '단순히 기업의 덩치'만 커진 게 아닌, 직원 수와 연구 개발비도 꾸준히 늘려왔다는 점이다. 그에 반해 주가는 등락이 심하다. 이런 주가 등락을 잘 이용하면 비교적 쉽게 돈을 벌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림] 휴온스 월봉 차트 그런 의미에서 지금 주가 수준은 매수하기 '매력적'인 수준이라 생각한다. [그림] 휴온스 일봉 차트(2021년)
대한민국 광고대상 2개 부문(브랜디드콘텐츠 부문 대상, 오디오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이런 상에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지만, 잘하고 있다는 '반증'이니깐. 이렇게 홍보도 되고. 삼양식품은 광고대상 2개 부문 수상한 것과 더불어 '가족친화 인증' 기업이 되었다. 경영인이 회사 경영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시점에서 '남OOO'이 생각나네. 이제 밀양 스마트 팩토리 완공하고, 코로나 종식과 함께 해외법인들이 열심히 영업하면 주가가 날아가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삼양식품이 오늘(2일) 7%에 가까운 상승을 보여주었는데, 위 2가지 소식에 의한 상승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그보다는 경영진의 자질을 다시 한 번 증명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제 주식시장에서만 인정 받으면 되겠다. 삼양식품은 다음달 선순위 무보증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용평가사(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가 신용등급을 매겼고, 'A'를 받았다. 창립 후 첫 회사채 발행 나서는 삼양식품, 신용도는 채권 발행으로 구할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쓸 계획이라고 한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공사 중인 '밀양 신공장'에 투자할 수도 있다고 한다. 또한, 향후 해외사업 확장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양식품은 올해 수출 3억 달러(한화 약 3600억원)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도 해외 시장에서 승승장구 할 수 있길 바란다. “수출 3억$ 달성 코앞”…삼양식품, 불닭볶음면 앞세워 해외사업 승승장구 마지막으로 나 같은 '맵찔이'를 위해 삼양식품에서 나름 순한..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기업이다. 오리온이 바이오 사업을 한다. 그런데, 기존에 알던 '바이오'가 아니다. 최근 핫한 '플랫폼'을 합한 '바이오 플랫폼'이다. 그들은 중국시장에 진출하려는 국내 바이오 기업을 돕겠다(또는 컨설팅 하겠다)는 것이다. 오리온은 '정'으로 무장한 초코파이를 중국 시장에 안착시켰다. 그 '정'을 무기로 '바이오 플랫폼' 사업을 하겠다는 것이다. 뉴스를 읽으며 무릎을 '탁' 쳤다. 성공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을 정확히 알고 사업을 넓힌다고 생각한다. 오리온은 '훌륭한 경영자'를 가진 회사라고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했다. 대단하다. 워런 버핏에게 '시즈 캔디'가 있다면, 우리에겐 '오리온'이 있다고 생각했다. 오리온, '초코파이' 만들다 '바이오 플랫폼..
올해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1.25%, 2.47% 올랐다. 아직은 마이너스 단계에 들어가진 않았다. 다만, 지금 분위기로는 조만간일 것 같다. 주식시장이 떨어지는데 계좌가 살아남을 리가. '로또도 떨어지고, 주식도 떨어지는' 이중고다. 봄날이 오겠지? 분명 올 것이다. 주식시장에도 겨울이 왔을 뿐. 그나저나 NI스틸은 실적도 좋았는데, 지독하게 떨어지네. 남선알미늄은 '숨은' 정보가 있을 줄 알았는데, 역시 그런건 없었다. 다시 한 번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는 걸 깨닫는다. 그냥 돈 잘 버는 기업의 주식을 사서 '존버'하는 게 속 편하다. 괜히 '보수적 투자자는 마음이 편하다'고 하는게 아니다. 초조해 하는 감정적인 비용도 항상 생각해야 한다. 주식 계좌 평가 자산은 6만5290원이다. 예수금 1만1..
얼마 전 현대차증권에서 쌍용C&E에 대한 목표가는 1만1000원에서 9000원으로 하향했다. 반면에 오늘(29일) 나온 한화투자증권의 리포트에서는 목표가는 9300원에서 1만원(+7.5%)로 올렸다. 두 증권사의 의견이 다른 점이 재밌다. 쌍용C&E, 목표주가 1만1000원 → 9000원 현대차증권은 EPS 467원에 P/E 20배를 적용해 목표가를 계산했다. 이는 PBR 2.6배 수준이다. 한편, 한화투자증권은 BPS 3350원에 목표 P/B 2.9배를 적용해 적정 주가를 계산했다. 두 회사의 PBR 갭이 11.5%다. 분석 내용에서 크게 갈린 부분은 '유연탄 가격 상승'이다. 현대차증권은 유연탄 가격 상승으로 향후 쌍용C&E의 실적이 감소할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한화투자증권은 탑라인 성장과 콜옵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