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게임주 찾기!

P/E 매력주: 네오위즈홀딩스, 액토즈소프트, 네오위즈, 웹젠, 더블유게임즈
☞ 평균 P/E가 35.23에서 알 수 있듯이, 게임업종 P/E는 보통 '높은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P/E가 낮은 종목은 '특히' 눈길이 갑니다. 또한, 게임주는 P/B보다는 P/E의 유효성이 더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P/E가 낮은 종목에 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위 기업 중에서는 액토즈소프트를 제외한 나머지 4개 종목을 상세히 분석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② P/B 매력주: 네오위즈홀딩스, 액토즈소프트, 게임빌, NHN, 네오위즈, 컴투스, 선데이토즈, 더블유게임즈
☞ 게임 사업은 '자본'이 적게 투입되는 특징을 가집니다. 이런 특징 때문에 P/B가 전반적으로 높습니다. 다른 산업의 기업보다 P/B의 유효성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그래도 P/B는 '최악의 경우 믿을' 자원이 되기 때문에 참고해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③ ROE 매력주: 넷게임즈, 미스터블루, 웹젠, 네오위즈홀딩스, 엠게임, 네오위즈
☞ 자본이 적게 필요한 특징으로 인해 ROE 수준이 다른 산업의 기업보다 높습니다. 또한, 게임 기업은 '히트 게임'에 의해 ROE가 일시적으로 높아지는 현상도 상대적으로 자주 일어납니다. ROE가 높은 것도 중요하지만, 높은 수준을 얼마나 유지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ROE가 높은 종목 중 '3년 또는 5년 평균 ROE도 높은 게임주'에 관심을 두고 분석하면 좋겠습니다.


■ 결론
P/E가 낮고 ROE가 꾸준히 높은 게임주를 먼저 분석합니다. 특히, ROE가 꾸준히 높은 이유를 대표 게임의 특징과 연결해 분석하면 '투자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현재 P/E가 높지만 '유행 게임'을 개발 또는 서비스하는 게임주에 관심이 갈 수 있습니다. '히트작'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P/E가 높은 원인을 분석하면 '투자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크게 두 가지 경우가 있는데, ▲아직 이익 회수 기간이 아니거나 ▲주가가 지나치게 빨리 높게 오른 경우입니다. 이익 회수 기간이 아니라면, 향후 P/E가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투자를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주가가 지나치게 앞서 높이 오른 경우에는 '투자 보류' 또는 '트레이딩' 전략으로 거래해야 합니다.

ROE가 높고 P/E가 높다면, 과거 ROE 평균을 함께 봐야 합니다. ROE가 일시적으로 높아진 경우, '반짝 히트작'으로 인한 주가 상승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 '트레이딩' 전략이 적절한 투자전략입니다.

한편, ROE가 꾸준히 높으면서 P/E가 높다면 '게임'에 대한 판단이 투자결정에 중요한 변수가 됩니다. '게임'에 대한 분석에 자신이 없으면, P/E가 낮아질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대표 게임회사인 '엔씨소프트'가 이에 해당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