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투자한다면 "3개 업종 주목할 때"

 

"테슬라, 엔비디아, 그 다음은?".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 중 '하드웨어' 대장주라 할 수 있죠. 그리고 하드웨어 발전 후에는 '소프트웨어 발전'이 따라와야 합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엎치락 뒤치락하며 함께 발전하죠.

 

엔비디아가 미국 주식시장에서 '하드웨어 대장주'라면, 팔란티어는 AI 관련 소프트웨어 대장주라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최근 두 주식의 주식이 엇갈린 모습을 보이죠. 상대적으로 팔란티어 주가가 더 많이 상승했어요. AI 관련주의 패권이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넘어갔다는 주장이 나온 이유죠. 또, 시간이 갈수록 하드웨어 관련주보다 소프트웨어 관련주가 주도주로 각광받을 것이란 의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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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주목해야할 업종은 '로봇'입니다. AI 기술의 발전은 로봇 산업 발전에 밑거름이 되었죠. 최원석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특히 서비스 로봇 산업의 가장 큰 시장은 미국이 될 것이다"고 분석했어요. 관련주로는 테슬라와 서브 로보틱스(SERV)가 있어요.

 

골드만삭스는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규모가 2025년 15억 달러에서 2035년 378억 달러(약 55조원)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어요.

 

마지막으로 '우주 산업'도 주목해야 하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우주비행사를 화성에 보내 성조기를 꽂겠다"고 말했죠. 또, 우주 산업은 위성통신, 상업용 발사체 등과 드론, 미사일 등 다양한 사업과 관련이 있어요.

 

■ 기사에서 언급된 종목 정리

① AI 소프트웨어: 테슬라, 앱러빈, 팔란티어

② 로봇: 테슬라, 서브 로보틱스

③ 우주: 로켓랩, 인튜이티브머신스

 

기사에서 언급된 3개 업종은 우리나라 기업은 아직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분야기도 합니다. 이에 미국 관련주에 먼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죠. 그러나 관련 산업이 성장하면서 우리나라 관련 기업도 수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함께 분석하면 투자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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