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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마케팅 17

에코마케팅, 시각을 바꾸고 봐야 '제대로' 보인다

7일 DB금융투자에서 나온 에코마케팅 리포트다. 제목은 '글로벌 진출 전략 구체화 필요'다. 목표주가는 2만원으로 하향했다. 리포트를 작성한 신은정 연구원은 목표주가 하향에 대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2023년 15.2%, 2024년 12.5% 하향 조정하며, 목표주가를 하향했다"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 "경기침체로 인한 기존 광고주 물량 축소 영향으로 본사 실적을 하향 조정했고, 안다르 국내 매출은 소비 심리 위축과 스포츠 웨어 경쟁 심화 등을 고려해 보수적으로 추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데일리앤코의 새로운 브랜드 또는 아이템 런칭 유무, 그리고 안다르의 일본 수익 모델이 확정됨에 따라 추정치 상향은 충분히 가능하다"며, "올해 PER도 9배로 부담 없는 구간인 바,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한다..

에코마케팅, 변화를 바르게 볼 용기

17일 하나증권에서 작성한 에코마케팅 리포트다. 제목은 '공격적인 해외진출과 재개될 비지니스부스팅'이다. 투자의견은 'BUY', 목표가는 2만5000원을 제시했다. 먼저, 2022년 4분기 실적을 정리해보자. - 매출액 859억원(YoY 68%) - 영업이익 123억원(YoY -14%) - 영업이익률 14.2% 이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한 것이라고 한다. 리포트를 작성한 이기훈, 황지원 연구원은 "안다르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05억원(YoY 58%), 53억원(YoY 68%)을 기록했다"며, "오프라인 매장 부진으로 기존 가이던스를 소폭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또, "데일리앤코는 매출 확대를 위한 가격 경쟁 및 원가 상승으로 매출액 247억원(YoY 15%), 영업이익 32억원(YoY -31%)를..

미디어주(株) 투자지표 정리

한국 영화가 중국 OTT에 반영되면서, 콘텐츠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미디어 업종의 종목을 점검해보았다. 미디어 업종의 50개 종목을 시가총액으로 나열한 표이다. 대부분 종목이 연초 대비 주가가 하락했다. 그만큼 해당 업종이 시장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럴 때 '역발상'을 떠올리며, '흙 속의 진주'가 없는지 찾아보자. 50개 기업 중 '투자지표'상 관심을 가질 만한 종목을 빨간색으로 표시해두었다. 총 7개 종목이 이에 해당했다. 다만, YTN, 오리콤과 같이 이미 주가가 크게 상승한 종목은 투자할 대상으로 삼기 보다는, '주가 상승의 원인'을 찾고 공부해보면 좋을 것 같다. '이미 떠난 기차'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결국, 우리가 투자대상으로 먼저 살펴 볼 종목은 △제일기획 △에스엠 △..

에코마케팅, 아쉽지만 희망을 가져본다

지난해 에코마케팅의 매출은 연간 기준 전년 대비 38.8%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매출 증가 이유는 '안다르 편입 효과'다. 이익 감소는 '안다르의 RCPS, CB 평가손실'과 그리티 지분 평가손실이라고 한다. 안다르 RCPS, CB 평가손실은 쉽게 말해, 안다르를 인수하면서 기존에 있던 '관계 정리'에 나섰다고 보면 된다. 이를 통해 에코마케팅은 안다르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완전한 지배와 경영을 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할 수 있다. 그리티 지분 평가손실은 아쉬운 부분이다. 에코마케팅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시장 예상치보다는 9.8% 높았다. 오늘(16일) 에코마케팅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데, 컨센 상회한 실적 발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에코..

에코마케팅, 노력한다

에코마케팅이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소각예정 금액은 약 143억원이다. 자기주식 소각의 목적은 '주주가치 제고'다. 에코마케팅의 주가는 2021년 이후 계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에코마케팅은 주가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회사다. 이번에도 그런 모습을 잘 보여준다. 에코마케팅 주가는 오늘(8일) 장중 4%대 상승을 보였다. 자기주식 소각 결정이 빛을 발하는 듯 했다. 그러나 시장이 오후 들어 밀리면서 주가는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 비록 주가가 제자리로 돌아왔지만, 에코마케팅의 노력은 시장에 의미있는 메시지를 던졌다고 생각한다. 여러가지 노력이 아직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지만, 언젠간 알아주리라 생각한다. 올해 에코마케팅 실적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에코마케팅, 살아나긴 하는거지?

신영증권에서 에코마케팅에 대한 목표주가를 하향했다. 하향된 목표가는 2만2000원으로, 현 주가 대비 상승여력은 53.8%다. 목표주가는 내렸지만 상승여력을 보면 여전히 매력적인 상황이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73% 증가, 12%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률은 14.5%로, 절대적 기준으로 괜찮지만 과거 영업이익률이 30%를 웃돌았던 것에 비하면 부진하다. 이는 현 주가 상황을 잘 보여주는 것으로 파악한다. 수익성이 나빠지는 가운데 희망은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소 회사 덩치를 키우기 위한 조건은 갖추었다는 말이다. 에코마케팅의 (기존) 장점인 퍼포먼트 마케팅을 잘 살린다면, 수익성 회복을 할 수 있다. 다만, 매출 증가가 '안다르'라는 브랜드로 ..

에코마케팅, 흐린 후 맑음?

비가 억수같이 쏟아질수록, 이후 하늘은 더 맑게 개인다. 에코마케팅은 '안다르' 인수 후 여러가지 고충을 겪고 있다. 실적에도, 회사 이미지에도 많은 타격이 있었다. 그래도 항상 '희망'의 메시지는 있었다. DB금융투자에서 에코마케팅을 분석했다. 작년 4분기 매출액 716억원(전년비 +70.5%), 영업이익 110억원(전년비 -9.4%)를 예상했다. 이는 증권가 예상치에 밑도는 실적이다. 그러나, 희망은 있다.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자회사 '데일리앤코'와 '안다르'의 사업이 정상화되며 글로벌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며, "올해 매출액 3217억원(전년비 +30.8%), 영업이익 631억원(전년비 +72.6%)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에코마케팅은 다시 반등을 할 수 있을까? '퍼포먼스 마케팅'의 선구자인 ..

인재 찾는 에코마케팅

에코마케팅이 인재를 찾는다. '비즈니스 부스팅 사업'을 더욱 순발력있게 전개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채용인원은 약 30명이다. 에코마케팅은 '빡시지만 일을 많이 배울 수 있는 직장'으로 알려졌다. 커리어에 욕심이 있는 사람은 에코마케팅에서 빡시게 구르면 세상이 밝아보이지 않을까? 밤새 업무하고 아침을 맞이하기 때문에 밝아보이려나? 그 정도는 해야 남들보다 앞서가는 거라고, '아재'다운 말을 남기고 싶다. 추가로, '비즈니스 부스팅'을 제대로 배우면, 혹시 나중에 회사를 떠나 '사업'을 하고 싶은 분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결국 모든 게 '마케팅'이니깐. 에코마케팅, 2021 하반기 전 직군 채용

에코마케팅 리포트 by 신영증권

■ 사업 포트폴리오 : 에코마케팅 = 온라인 광고대행, 데일리앤코 = D2C 브랜드 운영, 안다르 = 에슬레져 브랜드 * D2C란? 'Direct to Customer'의 약자로, 기업과 소비자의 '직거래'를 의미한다. 에코마케팅은 CPS 기반의 성과형 광고를 집행한다. 여기서 CPS는 'Cost Per Sale'의 약자로, 사람들이 제품을 구매하면 광고비를 받는 방식이다. 즉, 에코마케팅은 제품을 팔아야 광고비를 받는다. 가장 투명하고 직관적인 과금방식이나, 단가가 높은 편이다. 다만, 에코마케팅은 자회사의 제품을 팔아 매출을 올리고, 본인들의 매출도 올리는 1석 2조의 그림을 그려놨다. 훌륭한 비즈니스 모델이다. 신영증권은 에코마케팅의 연간 일반 광고 취급고가 완만히 성장했다고 한다. 그러나 종속 회..

돌리고 돌리고... 에코마케팅에 먹구름 끼다

'이 회사에 이런 뉴스가'. 에코마케팅은 최근 '돈이 되는' 주제인 것 같다. 모든 시작이 '안다르'였다. 기업을 살리고 성장시키는 데 전문가인데, 지금은 '암초'를 제대로 만난 것 같다. 안다르보다는 '제시믹스'가 더 훨씬 더 많이 보이는 상황이니. 현 상황이 근래 보기 드믄 '최악의 상황'이며, 향후 극복할 수 있을지 생각해봐야 한다. 현재 내 시각은 '긍정적'이지 않다. 사건 사고 터지고, 재무적으로 돌려 막기 하는 것들은 백 번 양보해 '따져 볼 필요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제품 판매'가 잘 안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건 옳지 않다. 아직은 더 지켜 볼 때라고 생각하지만, 석연치 않은 건 사실이다. 에코마케팅이 인수한 ‘안다르’…‘자본잠식’에도 흑자 비결은 ‘내부거래’

관심종목, 3Q 실적 점검

관심종목의 3분기 잠정실적 현황을 정리했다. 이 중 오늘(5일) 장에서는 삼양패키징, 케이아이엔엑스, 에코마케팅의 주가가 크게 변했다. * 위 에코마케팅 실적은 '개별' 기준입니다. 연결기준 에코마케팅 3분기 실적은 매출액 717억원(전년비 +33.05%), 영업이익 89억원(전년비 -51.27%), 순이익 60억원(전년비 -74.21%)입니다. 매출은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감소했습니다. 전부 연결 기준으로 표를 작성해야 했는데, 혼란을 주었네요. 에코마케팅에 대한 아래 의견은 변함 없습니다. 다만, 에코마케팅을 분석할 땐 반드시 '개별'과 '연결'을 나누어서 분석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상기했습니다. 에코마케팅 매출의 많은 부분은 자회사(데일리앤코, 안다르 등)에서 나옵니다. 특히, 최근..

레깅스의 변화, 그걸 지켜보는 수영복

■ 레깅스, 조거핏으로 변하다 레깅스에 변화의 바람이 분다. 기존 몸에 핏(fit)한 제품에서 변형된 '조거핏 레깅스'가 인기라고 한다. 조거핏은 품은 넉넉하고 발목은 밴드로 잡아주는 레깅스를 뜻한다. ☞ "살짝 민망했는데"…꽉 끼는 레깅스 대신 조거핏이 대세 (매일경제) 이러한 변화는 레깅스 1, 2위 업체인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젝시믹스)와 안다르가 주도한다. 먼저, 1위 업체인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안다르는 같은 기간 매출이 68% 증가했다. 다만, 두 기업은 숙제가 있다. 매출액은 크게 증가하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매출 성장에 비해 부진하다. 상반기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8%, -48.2%를 기록했..

에코마케팅, 아쉬움은 있지만 '잘하고 있다'

흥미로운 기사다. 안다르 직원은 '비명'소리를 내는데, 시장에서는 주가가 10%대 상승을 하고 있다. 뉴스를 읽어보니, 직원의 비명소리는 안타깝다. 그러나 잘못된 것을 도려내고 수술하는 데 '아픔과 희생'은 필요하다. 안다르는 현재 '수술'이 필요하고, 그 과정에서 출혈이 발생했다. 물론, 시간이 걸리더라도 직원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면서 같이 가면 좋다. 그러나, 보통은 이러한 과정에서 '비효율성'이 발생한다. 지금까지 본 에코마케팅은 '효율성'을 매우 중시하는 기업이다. 이 효율적 일처리는 에코마케팅의 장점이다. 그리고 이번에도 역시 장점을 발휘했다. ☞ 에코마케팅이 삼킨 안다르…”6개월 사이 80명 나갔어요” 올해 6월부터 안다르는 BEP(손익분기점)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자본잠식에 빠진 안다르를..

에코마케팅, 근속연수가 짧은 이유는 뭘까?

에코마케팅은 '고성장', '고수익'의 대표주자다. 먼저 수익성 지표를 보면, 최근 5년 평균 영업이익률이 33.6%, 순이익률이 31.1%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부분은 '고성장을 하면서도 '고수익성'을 지켰다는 점이다. 보통 회사 덩치가 커지면, 관리 사각지대가 생겨 '비효율성'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이렇게 높아진 비효율성은 '수익성'을 낮추는 원인이다. 그런데 에코마케팅은 덩치가 커짐에도 수익성이 나빠지지 않았다. 에코마케팅만의 '비결'이 있다고 생각한다. 마케팅은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종업원의 능력이 많은 것을 좌우한다. 에코마케팅의 종업원 급여 증감률을 보면 지난 5년 동안 연평균 11.3% 증가했다. 종업원 수도 109명에서 약 2.2배 증가한 243명이 되었다. 이번 1분기에는 수가 조..

에코마케팅, '믿음'이 매수 버튼을 누르게 하리라

■ 3분기 실적 - 매출액 539억원(전년비 +45.6%) - 영업이익 184억원(전년비 +60%) - 순이익 241억원(전년비 +119.9%) ■ 날 떠나지마 - DB금투 눈길 끄는 제목으로 분석 리포트를 발간했습니다. 분석을 본업(=마케팅)과 자회사(=전자상거래)로 나누어서 했네요. 살펴보면, ① 본업: 올해 4분기 매출액 165억원(전년비 +48.9%), 영업이익 97억원(전년비 +55.1%) 예상했습니다. 기존 광고주의 광고 집행은 유지되겠으나, 신규 채용 등 인건비기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네요. '21년은 기존/신규 광고주의 인센티브 매출에 따른 이익 증가와 신규 투자 회사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합니다. 기존 디지털 광고 시장 성장만으로 '21년 706억원(전년비 +18.7%), 영업이익 43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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