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후 생활에 필요한 금융상품은 복잡하고 어렵다. 그러나, '기본 원칙'을 제대로 알고 이해한다면, 효율적인 은퇴설계가 가능하다. 또, 현재와 미래의 균형을 이룰 수 있다. 은퇴 후 행복한 나를 위해 이 글을 반드시 확인하자! 나이 들어 폐지를 안 주우려면 싱가포르에서 유학생활을 하던 중 겪은 일이다. 싱가포르에도 '주식투자'에 대한 강의가 있어 참여를 했다. 이 강의는 세미나 형식으로 '가치투자'에 대해 설명하고, 강의를 홍보하는 게 목적이었다. 그래서 주로 '주식투자'와 '가치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내게 강의 내용은 '평범'했다. 그런데, '설명하는 방식'은 달랐다. 보통 '제약회사'에서 많이 하는 방식인 '충격요법(내가 그렇게 부른다)'을 사용했다. 보통 가치투자자들은 '보수적..
※ 적금 풍차돌리기란, 풍차가 계속 돌아가듯 저축을 꾸준히 하는 것을 뜻한다. 그리고 그 저축은 보통 '적금'으로 하기 때문에 '적금 풍차돌리기'라고 한다. 만약, 같은 원리를 '예금'으로 한다면, 예금 풍차돌리기가 된다. 이번 글에서는 적금 풍차돌리기를 하는 이유와 장점, 단점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또, 적금 풍차돌리기를 더 공격적인 방법으로 '투자'하는 전략도 세워보자. 풍차돌리기는 '증액식 저축 방식' 풍차돌기기는 '증액식 저축 방식'을 뜻한다. 또, 매달 새로운 적금을 가입해 저축을 시작한다. 예를 들어, 한 달에 10만원씩 저축한다고 가정하자. 첫 번째 달은 '10만원'짜리 적금을 하나 가입한다. 두 번째 달은 기존에 가입한 적금에 10만원을 더 저축하고, 새로운 10만원짜리 적금에 가입한다. ..
※ 우리는 '카드'에 대해 알아볼 때 카드가 가진 혜택을 먼저 살펴본다. 그러나, 카드를 현명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혜택이 아닌 아래 '기본 공식'을 먼저 명심해야 한다. 그러고 난 후 현재 상황에 맞게 조정해 카드를 선택하면 된다. 카드 제대로 활용하기 '기본 공식'에 대해 알아보자. '카드 = 소비', 최대한 사용하지 말아야 카드를 사용한다는 건 '소비'를 한다는 말이다. 이 소비는 '내 지갑에서 돈이 빠져나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재테크는 빠져나가는 돈을 최대한 줄이는 게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카드는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그러나, 우리는 '소비의 동물'이기도 하다. 아니 정확히 더 말하면 '할 수 밖에 없는' 사회에 살고 있다. 그래서 카드 사용을 '관리'해야 한다. 그 관리를 통해 ..
※ 재테크 방법은 개인의 자금 상황과 목표 등에 따라 다양하다. 그러나, 재테크를 시작하기 전 알아야 할 '기본 원칙'이 있다. 이번 글에서는 이 기본 원칙을 알아보면서 재테크를 올바르게 시작하기 위해 준비를 해보자. 얼만큼 저축해야 하나? "내 월급에서 얼만큼 저축하는 게 좋을까?" '난생처음재테크'에서 조사한 직장인 793명의 답을 살펴보자. 설문조사 결과, 월급의 30~40%를 저축한다고 응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 그렇다면 재테크 전문가가 추천하는 이상적인 저축비율은 얼마일까? 그들은 월급의 50~60%를 '이상적이고 효율적인 저축비율'이라고 말한다. 또, 그들은 저축 60%, 보험 10%, 지출 30%로 월급을 나누어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직장인 평균 월급과 중위소득 중위소득이란 '국민 가구소..
7일 기준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기업을 정리해보았다. 3Q 잠정실적 정리 - 11월 4일 CJ대한통운은 3분기 매출액 3조1134억원을 올렸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107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3.45%로 택배업이 '고비용'이라는 걸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LX하우시스는 자동차 소재 매출로 인해 3분기 호실적을 올렸다고 한다. 반면, 기존 매출을 책임지던 건축자재 부문은 부진했다. 렌터카 1위 업체 롯데렌탈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177억원, 94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4%, 28.9% 증가한 수치다. 경쟁업체인 SK렌터카도 같은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0.4%, 30.8..
※ 2021년 1월 미국 주식시장에서 개인 투자자가 대형 헤지펀드를 이긴 사건이 발생한다. 이 사건을 시작으로 '밈 주식'이란 단어가 유행한다. 밈(Meme) 주식이란 무엇이며, 어떤 사건이 있었을까? 밈(Meme) 주식이란? 밈(Meme)이란 영국의 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가 1976년에 '이기적 유전자'란 저서를 출간하며 만들어낸 개념이다. 문화의 전달에도 유전자 같은 중간 매개물이 필요한데 이 역할을 하는 정보의 형식이 밈이다. 모방을 뜻하는 그리스어 '미메메(mimeme)'를 참고해 만든 용어다. [시사금융용어] 밈주식(Meme Stock), 연합인포맥스 밈(Meme) 주식이란 소셜미디어(SNS) 등 온라인 입소문을 통해 투자자가 몰리는 주식을 말한다. 미국 투자자들은 투자 소셜미디어(SNS)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