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업 판 흔들길" 한국소호은행 기대돼

 

개인적으로 기대됩니다. 기존 은행업 판을 흔들 수 있길 바랍니다. 우리나라 4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한국소호은행 얘기입니다.

 

한국소호은행 측에 따르면 컨소시엄을 이끄는 한국신용데이터(KCD)는 다양한 데이터로 소상공인 맞춤 신용평가모형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기존 은행권에서는 어려웠던 업종별·지역별 대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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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소상공인 간 거래에서 발생하는 자금 흐름의 불일치를 해결하기 위한 '나중 결제'와 '오늘 정산' 서비스를 소개했어요. 나중 결제는 사업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때 은행이 먼저 돈을 내주고 나중에 소상공인으로부터 돈을 받는 방식이예요. 오늘 정산은 거래처로부터 나중에 받을 돈을 은행이 미리 내주고 나중에 거래처로부터 받는 방식이죠.

 

지원금 연결 서비스도 눈길이 갑니다. 소상공인의 업종과 업력, 매출 규모 등을 기반으로 필요한 정책 금융을 적시에 자동으로 맞춤 추천하는 거예요.

 

한국소호은행이 설립 취지를 성실히 이행하길 기대합니다. IBK기업은행이 하지 못한 소상공인 맞춤 금융 서비스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특히 최근 경제 불황으로 힘든 소상공인에 한줄기 희망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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