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신한투자증권에서 나온 더존비즈온 리포트다. 제목은 '지나간 겨울, 봄이 오다'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각각 '매수(신규)', 4만7000원이다. 리포트를 작성한 오강호, 원재희 연구원은 "2022년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 수요 감소로 실적 부진의 시기를 보냈다"며, "다만, 업무 효율화와 보안 강화로 디지털 전환 트렌드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올해 주목하는 이유다"고 전했다. 두 연구원은 "2020, 2021년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해당 기간 영업이익 증가율은 10~20% 수준이었다"고 전했다. 호실적 이유에 대해서는 "코로나19에 따른 영향으로 1)정부 정책 지원(K-바우처) 확대, 2)중소/중견 기업의 디지털 전환 니즈 확대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최근 분위기는 달라졌다며, "..
23일 한국투자증권에서 나온 심텍 리포트다. 제목은 '실적은 하반기, 주가는 상반기부터 회복'이다. 투자의견은 '매수(유지)', 목표주가는 4만원(하향)이다. 2022년 4분기 실적 추정치에 대해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매출액 3927억원(YoY -0.5%) - 영업이익 443억원(YoY -42.4%) - 영업이익률 11.28% 리포트를 작성한 조철희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보다 44% 적을 것이다"며, "모듈PCB는 DDR5 매출액이 본격적으로 시장되고, 패키징기판에서는 비메모리 애플리케이션 기판 고다층화가 지속되면서 ASP는 상승하고 있지만, 메모리 관련 기판 물량 감소 영향을 피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메모리 고객사들의 생산이 2023년 하반기부터 바닥을 다지고 늘어날 전망..
23일 NH투자증권에서 나온 더네이쳐홀딩스 리포트다. 제목은 '답은 정해져 있다'. 투자의견은 'Buy(유지)', 목표주가는 4만3000원(하향)이다. 작년 4분기 실적부터 점검해보자. - 매출액 2206억원(YoY 14%) - 영업이익 470억원(YoY 0.2%) - 영업이익률 21.3% 해당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못 미쳤다. 리포트를 작성한 정지윤 애널리스트는 4분기 실적에 대해 "동종 커버리지 기업(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F&F) 대비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과로 판단하나, 마진 부담을 이겨내지는 못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의류 대비 마진율이 낮은 여행용 캐리어 판매와 B2B 매출이 크게 증가해 ASP과 제품 믹스 악화로 원가율이 기존 추정치 대비 크게 상승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
22일 한화투자증권에서 나온 레이크머티리얼즈 리포트다. 제목은 적정 기어버가치 5600억원이다. 투자의견은 'BUY(신규)', 목표가는 8500원을 제시했다. *** 참고로, 레이크머티리얼즈는 블로그에 공개한 계좌에 포함된 종목이다. 리포트를 작성한 김광진 연구원은 "올해 반도체 부문 성장의 핵심은 High-K 전구체의 구조적 성장으로 1)Hf 전구체의 1a 비중 확대에 따른 사용량 증가, 2)Zr 전구체으고객사 벤더 조정에 따른 반사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Hf 전구체는 SK하이닉스의 1a 비중 확대('22년 11% → '23년 29%) 수혜가 예상되며, 하반기 DDR5 공급 확대가 직접적인 트리거가 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또, "Zr 전구체는 SK트리켐 소재의 공정 불량 이슈로..
22일 키움증권에서 작성한 세아메카닉스 리포트다. 제목은 '전 사업부에 보이는 신성장 동력'이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세아메카닉스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기술로 전자 부품과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최근 자동차의 내구성 및 경량화 등을 위한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세아메카닉스는 내연기관 부품 외에 전기차 배터리 End Plate 부품을 주로 생산한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비중은 전자 부품 59.2%, 자동차 부품 38.1%, 상품 및 기타 매출이 2.7%를 차지한다. 리포트를 작성한 오현진 연구원은 "금형 개선 등을 통한 낮은 가공 불량률과 자동화 라인을 통한 생산성 향상이 동사의 경쟁력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오 연구원은 "신규 제품군 확..
22일 키움증권에서 나온 오에스피 리포트다. 제목은 '바우와우코리아 인수로 성장 기반 마련'이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오에스피는 국내 유기농 펫푸드 ODM 시장에서 점유율 1위 업체다. 지난해 10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거래처로는 우리와, 풀무원, 사조동아원, 카그릴 등 12개사에 프리미엄 펫푸드를 공금하고 있다. 상장하면서 확보한 공모자금 183억원은 바오와우코리아의 지분 49%를 확보하는데 사용했다. 이 회사는 습식과 반습식 사료를 제조하는 업체다. 해당 업체 인수로 오에스피는 생산능력이 7200톤에서 2만톤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또한, 바오와우코리아는 국내 대리점과 글로벌 유통망을 가지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리포트를 작성한 이한결 연구원은 "1)ODM 고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