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은 최근 6영업일 연속 삼성중공업을 매수했다. 그들은 왜 삼성중공업을 연이어 샀을까? 삼성중공업은 코스피에 속한 종목이다. 업종은 조선이다. 최대주주는 삼성전자 외 9인이며, 지분율은 20.85%다. 주요 제품은 조선해양(102.72%), 토건(0.27%), 연결조정(-2.99%)이다. 삼성중공업의 최근 매출 흐름을 보면, '부진하다'는 생각이 든다. 2018년 주춤한 후 반등했지만, 2019년부터는 매출액이 감소세를 보인다. 사실 삼성중공업의 문제는 매출액이 아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계속 적자를 보이고 있다는 게 문제다. 회사명을 가린채 실적 흐름을 봤다면, '곧 망해도 이상하지 않을' 회사라고 했을 것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적자라, 수익성을 보는 게 큰 의미가 없을 수 있다. 그래도 희망을..
쌍용C&E는 우리나라 대표 분기 배당주다. 최근 주가 하락으로 배당수익률이 올라갔는데, 이 기업에 투자해도 될까? 쌍용C&E는 코스피에 속한 종목이다. 업종은 건설,건축제품,건축자재이다. 최대주주는 한앤코시멘트홀딩스(유) 외 15인이며, 지분율은 77.98%다. 주요 제품은 시멘트(57.89%), 레미콘(19.92%), 기타(석회석,해운,골재,임대)(14.89%), 환경자원(7.29%)이다. 쌍용C&E의 매출은 작년에 크게 반등해 올해 1분기까지 그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매출액 증가에도 크게 오르지 못하며, 아쉬운 결과를 보였다. 이에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PER은 21배 수준이다. 최근 1년 PER 흐름을 보면, 20배를 저점으로 25배까지..
SFA반도체에 투자하기 전 '적어도' 챙겨야할 데이터 리포트! SFA반도체 데이터로보다. SFA반도체는 코스닥에 속한 종목이다. 업종은 반도체이다. 최대주주는 에스에프에이 외 5인이며, 지분율은 55.01%다. 주요 제품은 메모리(83.42%), 비메모리(16.01%), 상품(0.42%), 기타(0.15%)다. SFA반도체의 최근 5년 매출 흐름을 보면, 전반적으로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2020년 잠깐 주춤하긴 했으나, 1년만에 바로 회복한 모습이다. 매출액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증가했다. 그런데, 작년에 매출액 증가 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크게 늘어났음을 알 수 있다. 수익성이 구조적 성장을 했음을 알 수 있으며, 그 기조가 이번 1분기까지 지속됐다. 수익성의 구조적 개선은 영업이익률과..
국동은 코스피에 속한 종목이다. 업종은 의류이다. 최대주주는 (주)더와이홀딩스이며, 지분율은 21.82%다. 주요 제품은 의류(수출)(87.51%), 의류(매출)(12.15%), 바이오(0.18%), 건강보조식품(매출)(0.17%)다. 국동의 매출액은 2020년 정점을 찍은 후 조정을 받았으나, 올해 1분기 연환산 기준으로 고점을 다시 경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매출액 성장과 다르게 영업이이과 순이익은 부진하다. 특히 올해 1분기 연환산 매출액이 최고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고 순이익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익을 제대로 내지 못하는 상황이니, 수익성이 좋을리 없다. 순이익이 적자라, PER 대신 PBR을 보자. 현재 PBR은 0.94배 수준으로, 절대적 기준으로는 저평가다. 다만, 순이익을 내지 못하..
7월 첫째주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1.96%, +5.07%를 기록했다. 시장 지수는 반등을 성공했고, 특히 코스닥의 상승이 눈에 띄었다. 시장 상승에 따라 계좌 수익률도 회복했다. 계좌 수익률은 일주일 전 -8%에서 이번주 -5.83%로, +2.17% 포인트 상승했다. 코스닥 상승을 생각하면 다소 아쉬운 모습이다. 예수금은 4만1574원으로, 총 자산은 28만7944원이다. 지난주 자산 평가액은 28만3814원으로, 4130원 증가했다. 초기 투자금 28만1414원으로, 자산 수익률은 2.32%다. 주간 상승률이 높안 10개 기업을 보면, '바이오·제약'주가 눈에 띈다. 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인기를 끌면서 관련주로 '에이스토리'의 주가가 상승했다. 시총 상위 20개 기업의 주간 등락률을..
한미반도체는 코스피에 속한 종목이다. 업종은 반도체이다. 최대주주는 곽동신 외 11인이며, 지분율은 55.76%다. 주요 제품은 반도체 / 레이저 장비 부문(100%)다. 한미반도체의 최근 5년 실적 흐름을 보면, 2019년 크게 부진한 이후 다시금 성장을 이어갔다. 다만, 최근 1분기는 다소 주춤하는 모습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매출액의 증감에 따라 변동한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최근 매출액이 줄었는데, 영업이익은 줄지 않은 것을 보면 수익성이 조금 좋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최근 5년 수익성 흐름으로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작년 연간 기준 영업이익률이 32.8%였는데, 1분기 기준 연환산 영업이익률은 34%로 약간 높아졌다. 이는 앞서 살펴본 매출액은 줄었으나, 영업이익이 줄지 않고 오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