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개요 가온칩스는 2012년 설립된 시스템반도체 전문 디자인 솔루션 기업이다. 디자인 솔루션은 반도체 설계를 최적화하는 역할을 한다. 반도체는 설계회사와 위탁 생산회사로 구분하는데, 가온칩스는 그 중간에서 '가교' 역할을 한다. 즉, 설계사의 설계도를 최적화해 위탁 생산회사에 전달하는 역할이다. 회사는 삼성 파운드리, ARM 디자인 솔루션 파트너다. 국내 고객사로는 LX세미콘, 텔레칩스, 넥트스칩, 아나패스 등이 있다. 산업군별 매출 비중은 차량용 61.4%, AI 14.5% 보안 10.4% 디스플레이 8.2% IoT 4% IP 개발 1.5%다. ■ 실적 흐름 ■ 투자포인트 하나금융투자의 자료(2022년 5월 11일자)를 토대로 투자포인트를 보자. ① 하이엔드 공정 매출 비중 증가 2019~2021..
덕신하우징은 코스닥에 속한 종목이다. 업종은 건설,건축제품,건축자재이다. 최대주주는 김명환 외 8인이며, 지분율은 31.21%다. 주요 제품은 제품(92.31%), 상품(3.91%), 원재료(3.31%), 기타(0.48%)다. 덕신하우징의 매출액은 지난 2020년 잠깐 주춤했으나, 계속해서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2020년 매출액이 감소했을 때,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했다. 이후 매출액 회복과 함께 두 이익도 흑자전환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매출액이 회복을 넘어 성장을 한 반면 이익은 전고점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이 각각 2.66%, 1.96%를 기록하며, 부진한 편이다. 수익성 측면에서 큰 매력이 있는 종목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P/E는..
다날은 코스닥에 속한 종목이다. 업종은 소프트웨어이다. 최대주주는 박성찬 외 2인이며, 지분율은 17.67%다. 주요 제품은 커머스사업부문(83.87%), 프랜차이즈부문(7.21%), 디지털콘텐츠부문(6.8%), 렌탈서비스(2.12%)다. 다날의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의 여파가 컸던 작년과 재작년에 매출액이 더 크게 늘었다. 이는 인터넷 기반 사업을 하는 다날의 사업적 특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다날은 작년에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 다만, 영업이익이 크게 늘지 않은 가운데, 순이익이 늘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보통 투자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함께 늘어나는 모습을 원한다. 순이익만 늘어난 것은 일시적 이익이 가능성이 크며, 이를 계속 유지하기 어렵다. 2021..
메이슨캐피탈은 코스닥에 속한 종목이다. 업종은 기타금융이다. 최대주주는 캑터스바이아웃제6호사모투자합자회사이며, 지분율은 47.6%다. 주요 제품은 유가증권평가및처분이익(49.85%), 이자수익(30.56%), 대출채권평가및처분이익(14.56%), 수수료수익(4.92%)다. 메이슨캐피탈의 매출액은 2017년 이후 계속 감소했다. 또한, 그 감소폭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감소와 함께 영업이익과 순이익 흐름도 부진하다. 2020년 잠깐 흑자를 기록한 것을 빼고는 계속해서 적자를 기록해 회사의 미래를 걱정해야 할 상황이다. 순이익이 적자기 때문에 P/E를 보는건 의미가 없다. 대신 P/B를 살펴보면, 쌍용차 테마주로 시장의 관심을 받아 주가가 상승할 때 P/B가 급격히 상승했다. 현재는 이 테마가 시들해..
4일 기준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종목 수는 335개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카카오, POSCO홀딩스, KB금융, SK이노베이션 등이 52주 신저가 리스트에 이름 올렸다. 다만, 삼성전자는 종가 기준 전일 대비 1.6% 올라 선방했다. 시장 하락으로 인해 소위 '괜찮은 종목'도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회사의 가치가 크게 변하지 않았다면, 지금이 '싸게 살 기회'다. 위 표는 52주 신저가 종목 중 시총 상위 50개 기업을 추린 것인데, PER이 10배 이하인 종목이 많다. 현재 시장에서는 우리나라 대표 기업을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파격 세일'을 하고 있는 셈이다. 비록 매수 버튼을 누르기 '두려울 수 있지만' 지금은 과감히 누를 때다. 만약 현금이 없다면, ..
주식시장은 연일 하락을 이어가지만, 그 속에서도 '신고가'는 나온다. 4일 기준 신고가 종목을 정리한 결과 △대성홀딩스 △제룡전기 △비에이치아이 △조선선재 △공구우먼이 등 5개 종목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중 공구우먼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한, 공구우먼의 주가는 3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주가는 지난 6월 24일 9931원에서 5거래일 만에(거래정지 1거래일 제외) 3.3배 증가한 3만2950원으로 상승했다. 이러한 상승에 공구우먼은 지난 1일 투자위험종목에 지정되었다. 대성홀딩스는 지난 2020년 2월 24일 최저 7550원을 기록한 후 반등해 현재 7만4800원까지 올랐다. 소위 말하는 '텐 베거(Ten begger)' 또는 '10루타 종목'이 탄생한 것이다. 대성홀딩스는 천연가스 관련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