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보다] GS글로벌, 아직은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가 있는

GS글로벌은 코스피에 속한 종목이다. 업종은 상사이다. 최대주주는 (주)GS 외 2인이며, 지분율은 50.78%다. 주요 제품은 무역/유통부문(94.44%), 제조부문(3.4%), 물류부문(1.15%), 개발/신사업(1.01%)이다.


최근 5년 실적 흐름을 보면, 2020년을 저점으로 증가세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모두 증가했다.

다만, 수익성은 좋지 못하다. 영업이익률은 1~1.5%, 순이익률은 1%에 미치지 못하다.


10배를 넘겼던 P/E는 최근 8배 이하로 내려왔다. 순이익 증가와 주가 조정이 P/E가 낮아진 이유다.

P/B는 주가 움직임과 거의 같다. P/B를 중심으로 기업의 밸류에이션을 판단하면, 현 주가는 아직 '저점'은 아니다. 다만, 최근의 급등을 거의 반납한 모습이다.


RSI로 보면 '과매도' 구간에 들어오진 않았다. 다만, 최근에 주가가 강하게 상승 후 급락했다는 사실을 확인 할 수 있다.

거래량 보조지표인 OBV를 봐도 급등 후 진정 국면에 있는 모습이다. 지금은 OBV가 크게 변하지 않은 가운데 주가는 하락했기 때문에 향후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GS글로벌의 최근 실적 증가는 눈에 띈다. 다만, 수익성이 굉장히 낮은 기업이다. 또한, P/B가 역사적 저점은 아니다. 다만, OBV로 봤을 때 아직 GS글로벌의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 달 개인과 기관은 순매수다. 그 중 개인의 순매수세가 더 강하다. 외인은 순매도 포지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