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돈은 많은데, 난 항상 돈이 부족하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 인상'이 주식시장에 떠돈다. 은행, 보험사와 함께 카드사가 '금리 인상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난 카드사에 진 빚은 없다. 대신 주주니깐 카드사가 돈 많이 벌어 배당주고 주가 오르면 좋다. 세상의 돈이 아주 미미하게 나마 나에게 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카드론, 금리 오를일만 남았나… 고신용자도 몰린다 참고로 오는 25일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많은 분이 0.75%의 금리가 1%로 올라갈 것으로 분석한다. 25일 한은의 결정을 지켜보자.
KPX케미칼의 3분기 실적은 부진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51%, 38% 감소했다. 매출액이 증가했는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감소했다는 건 결국 '원가&비용'의 상승률이 더 높았다는 말이다. 다시 말해 '원재료 가격'이 진정되면 수익성이 회복되리라 생각한다. 결국, '증가한 매출액'을 지키면서 '수익성'이 개선된다면, '호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수익성' 개선의 시간을 '배당'으로 버티면 된다. 3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누적 지배 순이익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10% 감소했기 때문에 올해 주당 배당금이 '크게' 줄지는 않을 것 같다. 지난해 주당 배당금은 2750원이었다. 작년 주당 배당금을 현 주가에 대입해 보면, 배당 수익률은 약..
휴온스가 그렇다. 최근 성장률이 떨어졌다 다시 부활하는 모습이다. 현재의 주가 수준은 기업 가치 대비 과도한 하락이라 생각한다. 다시 말해 지금의 가격 수준은 휴온스를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라고 본다. 휴온스 그룹은 자회사 '휴온스바이오파마'의 IPO를 진행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휴메딕스의 CMO 확대 등 성장동력을 위해 노력한다고 한다. 휴온스의 '높은 수익성'은 큰 매력이다. 최근 '성장성' 둔화가 눈에 보였는데, '계획대로만 된다'면 성장 매력을 다시 높일 수 있다고 본다. '우등생'이니, 참고 기다리면 다시 멋지게 '부활'하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지금 주가가 기업가치 대비 '싸다'고 본다. 힘을 내보자 휴온스. 휴온스 그룹 '공격 앞으로'
중흥그룹이 대우건설에 대한 실사를 마쳤다고 한다. 현재는 '실무 협의'를 중이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약속을 한다. ① 고용 보장, ② 단계적 임금 인상, ③ 독립 경영, ④ 재무 건정성을 높인 내실경영 모두 좋은 말이다. 문제는 얼마나 지킬 것인지가 중요하다. 대우건설을 욕심냈던 많은 이들이 쓰러져 나갔기 때문에, 불안함도 있다. 다만, 중흥그룹이 인수를 위해 지금까지 해온 과정을 보면 '이번만은 다르다'고 믿고 싶다. 올해 건설주 주가는 상고 하저의 흐름이다. 대우건설도 지난 6월 9500원대를 기록한 이후 조정을 받아 현재는 6000원대다. 반면, 증권가에서는 대우건설에 대해 '긍정 리포트'를 많이 쏟아냈다. 나 역시 건설주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졌다. 그래서 '버티는 자'에게 한 번의 기회가 ..
"남양유업 같은(?) 기업을 인수한다는데 주가가 오른단 말이야!!! 매도!". 의도치 않게(?) 위니아딤채를 단타쳤다. 3815원에 매수해서 3940원에 팔았으니, 수익률은 3.27%다. 이로써 예수금은 8889원으로 증가했다. 이번 주에도 로또를 살 계획인데, 해당 금액(5000원)을 합하면 예수금은 약 1만4000원이다. 5000원짜리 주식 3개를 살 수 있는 어마어마한(?) 돈이다. 이 계좌의 자산 중 20%가 현금인 셈이다. 이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현금'을 보유하게 되었다. 현금으로 주식을 사긴 사야할텐데, 지금은 다소 귀찮다. 여러가지 자료를 보다보면, 눈에 들어오는 종목이 있겠지? 대유위니아그룹의 남양유업 인수에 대한 '심층기사'가 있어 공유한다. 대유위니아그룹주나 남양유업 투..
나는 아쉽지 않다. 아쉽지 않다고! 로또 따위. 난 로또에 의존할 정도로 나약하지 않다. 라고 위로해보지만, 그래도 5000원이라도 좀 되지. 어쩜 이렇게 안 될까? 이렇게 사람을 들었다 났다 하는걸 보니, 로또가 정신 건강에 좋진 않은 것 같다. 그래도 잠깐의 희망(?)을 품을 수 있으니, 그걸로 자기 위로를 해야 하나. 로또 사는데 8만원 썼다. 주식에도 8만원 투자했다. 현재 주식 계좌의 평가금액은 7만4715원이다. 예수금 1027원을 합하면, 총 자산 금액은 7만5742원으로, 자산 수익률은 -5.32%다. 로또를 보다가 주식 계좌보니, 또 기분이 안 좋다. 다행히 오랜 기간 주식을 하다 보니, 계좌의 파란색이 아무렇지 않을 뿐. 그래도 가끔은 기분이 나쁘다. 그나마 로또는 8만원 써서 0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