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 살리기... Before and After

'주식 VS 로또', 즉, 로또를 사는 금액만큼 주식을 사는 프로젝트가 끝난 후 보유한 종목을 분석 후 정리하기로 했다. 3주가 지난 현재 계좌를 점검해보았다.

먼저, 지난해 12월 19일 종료 시점의 계좌 현황이다. 보유 종목 수는 10개였고, 수익률은 -6.76%였다.

[표] BEFORE


아래는 1월 8일 종료 시점 계좌 현황이다. 종목 수는 10개에서 6개로 줄었다. 떠난 종목은 남선알미늄, 삼호개발, 한화생명, 코리아에프티다. 위 계좌에서 알 수 있듯이, 모두 수익률이 좋지 않았던 종목들이다.

종목 수는 줄었지만, 그만큼 수량을 더 담은 종목도 있다. 대우건설은 1주에서 4주로, 원익홀딩스는 2주에서 3주로 증가했다. 수익률은 2.61%를 기록 중이다.

[표] AFTER


현재 계좌에는 건설(한라, 대우건설), 의류+운송(코웰패션), 조선(케이프), 반도체(원익홀딩스), 운송(한솔로지스틱스) 종목이 담겨있다. 개인적으로 운송을 제외한 업종은 모두 미래가 기대된다.

향후 계획은 아직 다루지 않은 한라, 케이프를 살펴보고, 한솔로지스틱스에 대한 투자 결정을 내릴 것이다. 또한, 계좌 투자 금액을 20만원까지 증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