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반등 신호?" 낸드 플래시 가격 인상

드디어(?) 낸드 플래시 가격 인상 관련 기사가 나왔습니다. 아직 판단하긴 이르지만, 반도체 관련주가 다시 시장의 주목을 받을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데요. 10일 업계에 따르면 샌디스크(SanDisk)는 오는 4월 1일부터 낸드 제품 가격을 10% 이상하겠다고 공지했습니다. 또, 올해 2분기 추가 가격 인상이 있을 수 있다고 알렸는데요. 샌디스크가 가격 인상 눈치 게임에서 먼저 치고 나가는 그림입니다.

 

"낸드값 10% 올린다" 반등 신호 나왔다…삼성·SK 한숨 돌리나

 

"낸드값 10% 올린다" 반등 신호 나왔다…삼성·SK 한숨 돌리나

낸드 플래시(이하 낸드) 수요 침체 속에서 일부 기업이 가격 인상을 공지하면서 시장 정상화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낸드 업계의 적극적인 감산 정책 효과가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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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크는 공지에서 "가까운 시일 내에 시장이 공급보다 수요가 초과하는 상태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며, "예상치 못한 수요와 주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어 주문 처리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고 전했어요.

 

트럼프의 '관세 전쟁'도 가격 인상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했어요. 샌디스크는 "최근 관세 조치가 비용 증가에 영향을 줄 것이다"고 내다봤어요.

 

물론 우리는 '균형잡힌 사고'를 하기 위해 반대 의견도 들어봐야 해요.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감산 효과는 보통 2분기 후부터 나타나기 때문에 올해 2분기는 돼야 효과를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며, "늦어도 올해 하반기에는 낸드 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어요.

 

아직 '반도체 호황기가 다시 왔다'고 말하긴 이릅니다. 그러나 반도체는 싫든 좋든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든, SK하이닉스든 상관없습니다. 종목을 발굴할 실력이 된다면 두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를 찾아 투자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 SK하이닉스보다는 삼성전자가 더 마음 편안히 투자하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올해 관심 산업으로 로봇, 바이오를 꼽았습니다. 또, 반도체는 빼먹으면 안된다고 말씀드렸어요. 특히 일반투자자는 로봇, 바이오보다는 반도체주에 더 집중하면 좋겠다고 했죠. 로봇, 바이오는 투자 난이도가 높아 일반 투자자보다는 나름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주장했어요.

 

참고로 제가 로봇, 바이오보다 반도체를 일반투자자에게 더 적합하다고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ㅇ 로봇은 실적을 제대로 내는 기업이 없다 = 상상력 발휘 + 파산확률 계산 + 분산투자 + 자금관리 = 기술자

ㅇ 바이오는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 미래지만, = 용어가 심하게 어려움 + 뉴스로 주목만 끄는 바이오주가 너무 많음 + 몇 년을 넘어 몇 십년동안 연구개발비를 댈 수 있는 뒷 배를 파악해야 함 = 기술자

ㅇ 반도체 = 실적 찍힘 + 예상 실적 많음 + 분석 리포트 많음 + 저평가 기업 많음 = 조금만 신경쓰면 좋은 종목을 싸게 살 수 있음

 

"나 자신을 알고 할 수 있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다. 그리고 성과를 낸다". 아시죠?

 

롯데웰푸드 "터질 건 다 터졌고, 진입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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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전쟁을 완전히 피할 방법은 없습니다. 그러나 영향을 '덜' 받는 기업을 찾을 순 있죠. 바로 내수 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업입니다. 또, 내수 중심 매출을 올리는 기업이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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