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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를 버려야 살 수 있다"

투자뱅커 2025. 2. 1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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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엔씨소프트가 정신을 차렸다고 생각했습니다. 구조조정을 한 것과 동시에 게임 개발진을 독립시키는 행보가 인상 깊었어요. 독립시킨 개발진은 게임 개발에 더 많은 목소리를 내는 대신 책임을 지리라 생각했죠. 더 창의적인 게임이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고 봤어요. 또 정체된 엔씨소프트가 부진을 이겨내고 성장하기 위한 좋은 결정이라고 판단했어요.

 

그러나 저의 생각과 판단은 엔씨소프트를 과대평가한 게 아닐까 의심됩니다. 특히 IP를 대하는 엔씨소프트의 자세에 의구심이 드는데요. 마침 유튜브 채널 '흑열전구'에서 관련 내용을 잘 다루어 주었습니다. 영상을 본 후 엔씨소프트에 대한 의구심이 더 커졌네요.

 

새로운 리니지의 탄생을 꿈꾸는 NC소프트

 

엔씨가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리니지를 버려야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치 스타트업처럼요. 엔씨 정책에 맞지 않아 떠난 이들이 만든 게임사 '시프트업'을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엔씨는 내부적으로 시프트업과 같은 스튜디오를 탄생시켜야 합니다. 이를 위해 그들은 리니지를 성공시킨 노하우와 경험을 버려야 합니다.

 

Enrich Times - 부자가 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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