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는 훌륭한 종목을 찾기 위해 4가지 기준을 둔다. 먼저, 기업이 '이해할 수 있는' 사업을 하는지다. 그 회사의 사업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투자하지 않는다.
두 번째는 '미래 장기 성장이 긍정적'인 기업을 찾는다. 희망찬 기업을 적정한 가격에 사는 걸 좋아하는 버핏이다. 다음으로 주주 친화적 경영(또는 정책)을 하는 기업(또는 경영자)을 찾는다. 이는 대리인 문제를 해결해 주주의 자산을 증가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매력적인 가격이다. 워런 버핏은 훌륭한 기업은 '싸게 사기'가 힘들기에, '적정한 가격'을 지불하는 것도 괜찮다고 했다. 다만, 절대 '비싸게 산다'고는 안했다. 본인의 분석을 바탕으로 적정가격을 매겼을 때 '절대로 비싸게' 종목을 매수하면 안된다.
추가로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의 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찾는 기업의 4가지 특징도 정리해보자. 먼저 그들은 사업 전망을 잘한다. 미래를 예상하고 대비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능력은 훌륭한 회사가 가진 공통된 특징이다.
다음으로 이익을 증가시킬 능력이 있다. 강한 브랜드력, 마케팅 능력, 탁월한 공급망 등 훌륭한 회사는 그들이 가진 경제적 해자로 이익을 증가시킬 능력이 있다.
또 다른 능력은 재무 구조다. 쉽게 말해 그들은 의미없는 부채를 가지지 않는다. 이런 재무 구조는 성장할 때는 더 크게 성장하는 마중물이 된다. 반대로 경제가 어려울 때는 생존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
마지막으로 성장 대비 낮은 가격이다. 대표적을 PEG가 이를 대변한다. 주식 투자자로서 돈을 버는 것은 단순히 '훌륭한 기업'을 분석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우리는 '투자자'이기 때문에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 결국, 'OO대비 싸게 사는 것'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능력이다.
위 내용을 정리하면, '미래에 성장할 기업(또는 돈을 잘 벌 기업)을 최대한 싸게 사는 것(적어도 내가 분석한 적정 가격)'이 버크셔의 비법이다.
기사 원문: 5 Buffett-Munger Stocks Trading at Attractive GF Val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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