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화의 봄은 언제 올 것인가?". 지금은 투자보다 구조조정에서 살아남을 종목을 가려내는 게 중요합니다. 일단 살아남아야 나중에 업황이 회복될 때 수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석화업계 "버텨야 산다"… 공장 멈추고 비주력사업 정리
석화업계 "버텨야 산다"… 공장 멈추고 비주력사업 정리
롯데케미칼이 파키스탄 사업 법인을 매각하는 등 석유화학 업체들이 한파에 맞서 비핵심 자산을 털어내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고, 공장 가동을 연기
n.news.naver.com
먼저, 진행 중인 구조조정 내용을 정리해볼게요. 롯데케미칼은 파키스탄 사업 법인을 매각하는 중입니다. 또, 지난해 말레이시아 합성고무 생산법인 LUSR을 청산하기로 결정했어요.
LG화학은 최근 시생산 중이던 충남 대산 PBAT 공장 가동을 중단했어요. LG화학은 지난해에도 스티로폼 원료 스틸렌모노머(SM)를 생산하던 여수 SM공장 가동을 중단했었죠.
현재 석화 산업이 부진한 건 '공급과잉' 때문입니다. 중국에 이어 중동까지 증설에 나서면서 2028년까지 에틸렌 공급 과잉 상황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돼요.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나섰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석유화학 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통해 정책금융 지원과 세제 혜택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죠. 그러나 사업재편에 대해 정부가 '소극적이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석화 기업은 살아남기 위해 비핵심 자산 매각, 공장 가동 중단 등을 진행하고 있죠. 더불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고부가가치 제품 전환'이 승부수라고 봅니다.
그러나 문제는 '스페셜티 제품'을 외치지만, 지금까지 구체적인 성과를 보인 회사가 없네요. 스페셜티 제품 개발 상황과 상용화에 집중해서 석화기업을 분석하면 훗날 자산을 불려줄 종목을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nrich Times - 부자가 되는 시간
부자가 되는 시간
enrichtimes.com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형주 투자는 'OO'와 'OO'가 중요하다 (0) | 2025.02.21 |
---|---|
바이오주 투자에 가장 중요한 건 '쩐' (0) | 2025.02.21 |
"2차전지 종목에 도전해볼때?" (1) | 2025.02.20 |
금리 내려가는 '예금', 달러 예금이 대안일까? (0) | 2025.02.20 |
게임업 현황과 관심주 정리 (0) | 2025.02.18 |